196. 두로(Tyre) - 베니게 항구 도시, 히람①이 백향목을 다윗과 솔로몬에게 보냄
① 의미 - ‘반석’
② 베니게(페니키아)의 항구 - 레바논 지역에 해당함
★ 참고 - 238번 - 레바논
③ 위치 - 시돈의 남쪽 40km
갈릴리의 북쪽에 위치함.
④ 항구도시 - 시돈과 함께 지중해 연안 최대의 항구.(사 23:2, 사 23:8)
cf) 염료, 유리그릇, 금속 가공 등으로 유명.
※ 사 23:2 - 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인들로 말미암아
부요하게 된 너희 해변 주민들아!. 잠잠하라!.
※ 사 23:8 - 면류관을 씌우던 자요
그 상인들은 고관들이요
그 무역상들은 세상에 존귀한 자들이었던 두로에 대하여
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냐?
⑤ 애굽과 활발한 해상무역을 함.
⇒ 애굽의 쇠퇴로 독립함.
⑥ 아셀지파에 할당된 땅이었으나 - 점령하지 못함.(수 19:24, 수 19:29, 삼하 24:7)
※ 수 19:24 - 5째로 아셀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
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
수 19:29 - 돌아서 라마와 견고한 성읍 두로에 이르고
돌아서 호사에 이르고
악십 지방 곁 바다가 끝이 되며
⑦ 히람① 왕 -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두로 왕.(삼하 5:11)
※ 다윗과 솔로몬은 두로의 히람① 왕(BC 979~945년경)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음.
(왕상 5:1이하, 왕상 9:10~14, 대하 2:3~16)
ⅰ) 다윗시대
Ⓐ 다윗을 많이 사랑하고 존귀히 여겼다.
※ 왕상 5:1 - 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고
그의 아버지를 이어 왕이 되었다 함을
두로 왕 히람①이 듣고 -
⇒ 그의 신하들을 - 솔로몬에게 보냈으니
※ 이는 - 히람①이 평생에 -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
Ⓑ 다윗의 궁전 건축을 위해 -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들을 보냄.(삼하 5:11)
※ 삼하 5:11 - 두로 왕 히람①이
다윗에게 - 사절들과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매 -
⇒ 그들이 -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으니
ⅱ) 솔로몬 시대
Ⓐ 다윗이 죽은 뒤에도 - 솔로몬과 교류함.(왕상 5:1)
※ 왕상 5:1 - 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고
그의 아버지를 이어 왕이 되었다 함을
두로 왕 히람①이 듣고 -
⇒ 그의 신하들을 - 솔로몬에게 보냈으니
※ 이는 - 히람①이 평생에 -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
Ⓑ 솔로몬에게 - 딸 공주를 후궁으로 줌.(왕상 11:1~3)
❶ 솔로몬의 700명의 후궁 중 하나.
❷ 화친을 위한 정략결혼
※ 왕상 11:1 - 솔로몬 왕이 - 바로의 딸 외에
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
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
왕상 11:2 -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
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-
※ “너희는 그들과 - 서로 통혼하지 말며
그들도 너희와 -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!.
※ 그들이 반드시 - 너희의 마음을 돌려 -
⇒ 그들의 신들을 - 따르게 하리라!.”
하셨으나
솔로몬이 - 그들을 사랑하였더라
왕상 11:3 - 왕은 - 후궁이 700명이요
- 첩이 - 300명이라
⇒ 그의 여인들이 -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
Ⓒ 솔로몬의 성전 건축을 도움.(왕상 5:2~18, 왕상 9:11)
※ 성전 건축자재를 보내 줌 - 레바논 백향목과 잣나무, 금 . . .
ⓐ 솔로몬이 - 히람①에게 적극적인 원조를 구함.(왕상 5:5~8)
※ 솔로몬 - “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
※ “내가 너를 이어 네 자리에 오르게 할
네 아들 그가 -
※ 내 이름을 위하여 - 성전을 건축하리라!.”
하신 대로
내가 -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-
※ 성전을 건축하려 하오니(왕상 5:5)
당신은 명령을 내려 -
※ 나를 위하여 -
⇒ 레바논에서 - 백향목을 베어내게 하소서!.
내 종과 당신의 종이 - 함께 할 것이요,
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 -
⇒ 당신의 종의 삯을 - 당신에게 드리리이다.
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 -
※ 시돈 사람처럼 -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.”
(왕상 5:6)
히람① - “당신이 사람을 보내어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거니와
내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에 대하여는
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할지라.”(왕상 5:8)
Ⓓ 놋쇠공 히람②을 보내 줌 – 놋쇠 대장장이(왕상 7:13~14, 왕상 7:40, 왕상 7:45)
ⓐ 솔로몬 왕이 - 사람을 보내어 -
⇒ 히람②을 - 두로에서 데려오니(왕상 7:13)
ⓑ 그는 -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
그의 아버지는 - 두로 사람이니
놋쇠 대장장이라
ⓒ 이 히람②은 -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이더니
⇒ 솔로몬 왕에게 와서 - 그 모든 공사를 하니라(왕상 7:14)
※ 왕상 7:40 - 히람②이 또 -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
이와 같이 히람②이 -
※ 솔로몬 왕을 위하여 -
⇒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
Ⓔ 금 120달란트를 보냄.(왕상 9:14)
※ 왕상 9:14 - 히람①이 금 120 달란트(4톤)를
왕에게 보내었더라
Ⓕ 솔로몬으로부터 - 갈릴리 20성읍을 얻음(왕상 7:10~11)
※ 때 - 솔로몬 성전 건축을 마친 후.
⇒ ❶ 히람①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.(왕상 7:12)
❷ ‘가불’이라 부름(왕상 7:13)
※ 왕상 7:13 – 이르기를 -
※ “내 형제여!.
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한가?”
하고
⇒ 이름하여 -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
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느니라
Ⓖ 솔로몬과 해상무역을 동업함(왕상 9:26~10:22)
cf) 에시온 게벨 – 국제적 항구도시
❶ 솔로몬은 - 에시온게벨에 조선소와 항구를 건설해
⇒ 당대 최고의 국제 무역항으로 발전시킴.
(왕상 9:26)
❷ 에디오피아, 예멘, 인도 등의 나라들과의 무역이 이루어짐.(왕상 9:26)
❸ 오빌에서 금을 가져 왔다.(왕상 9:26~28, 대하 8:17~18)
cf) 당시 솔로몬이 오빌에서 가져온 금의 양은 420달란트.
※ 1달란트 - 약 34㎏
420 달란트 - 약 14.3톤
ⓐ 솔로몬 왕이 - 에돔 땅 홍해 물 가의 엘롯 근처
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지은지라(왕상 9:26)
※ 히람①이 -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
그 배로 보내매(왕상 9:27) -
⇒ 그들이 - 오빌에 이르러 -
※ 거기서 금 420달란트(14톤)를 얻고
⇒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(왕상 9:28)
ⓑ 에시온게벨 - 무역 도시로 가장 번영하였다.(왕상 9:26, 대 하 8:17)
❶ 인근의 팀나 구리 광산에서 얻은 구리를 -
※ 아프리카 지역에 수출하고
⇒ 그 대가로 - 금이나 은을 가져왔다.
❷ 스바 여왕 - 당대 최고의 지혜의 왕 솔로몬을 만나기 위해 타고 온 배가
에시온 게벨에 도착함.(왕상 10:1~6)
⑧ 앗수르의 침략 받음 - 앗수르의 디글랏빌레셀 3세(불)에게 조공을 바침.(BC 734년)
※ 당시 최강국인 앗수르에게 복종한 결과 -
⇒ 자치도시로 존립할 수 있었다.
ⅰ) 앗수르 디글랏 빌레셀의 가장 중요한 업적 - 강력한 앗수르 제국을 수립.
ⅱ) 디글랏 빌레셀이 여러 나라들을 정복함.
❶ 두로, 다메섹, 사마리아를 정복.
❷ 한때 잠시 바벨론도 정복하여 - 바벨론 왕이 됨.
Ⓐ 자기의 적대 세력에 대항하여 - 서쪽 지방을 다시 공격.(BC 734년)
⇒ 두로와 시돈(페니키아) 항구를 약탈함.
⇒ 남유다 북이스라엘 공격
Ⓑ 정복한 나라들로부터 악착같이 조공을 받거나 강요했음.
※ 남유다 아하스(대하 28:21)와 북이스라엘 므나헴 (왕하 15:19~20)
Ⓒ 다메섹을 점령(BC 732년) -
❶ 르신 죽임 당함
⇒ 아람(다메섹)에 직접적인 권한이 갖게 됨.(왕하 15:28~29)
❷ 1차 앗수르 유수
⇒ 아람(다메섹) 사람들이 끌려감.(왕하 16:9)
※ 아람인들은 그들의 옛 고향인 길로 추방당함.
(암 1:4~5)
Ⓓ 북이스라엘을 약탈 - 베가 때 - 많은 사람들을 앗수르로 포로로 잡아감.(왕하 15:29)
⇒ 2차 앗수르 유수(BC 732년)
※ 왕하 15:29 - 이스라엘 왕 베가 때에
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와서 -
※ 이욘과 아벨벳 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
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- 점령하고
⇒ 그 백성을 사로잡아 - 앗수르로 옮겼더라
⑨ 앗수르에 점령됨 - 사르곤 2세에게.(BC 722년)
cf) 두로 사람들이- 이집트와 동맹하여 - 여러 차례 반란을 일으킴.
⇒ 실패.
⑩ 선지자들의 두로의 멸망에 대해 예언함 – 바벨론 느부갓네살 2세에게 멸망.(렘 27:1~11, 겔 26~28)
※ 렘 27:6 - 이제 내가
이 모든 땅을 -
※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
또 들짐승들을 - 그에게 주어서 섬기게 하였나니
렘 27:7 - 모든 나라가 - 그와 그의 아들과 손자를 -
⇒ 그 땅의 기한이 이르기까지 - 섬기리라
또한 많은 나라들과 큰 왕들이 - 그 자신을 섬기리라
※ 겔 26:7 -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
※ "내가 - 왕들 중의 왕 곧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으로 하여금
북쪽에서 말과 병거와 기병과 군대와 백성의 큰 무리를 거느리고 와서 -
※ 두로를 치게 할 때에
겔 26:8 - 그가 - 들에 있는 너의 딸들을 칼로 죽이고
- 너를 치려고 사다리를 세우며 토성을 쌓으며
- 방패를 갖출 것이며"
⑪ 바벨론에 점령됨 - 느부갓네살 2세에게(렘 27:1~22, 겔 26:1~21)
※ 남유다 멸망 시기에.
⑫ 그리스에 점령됨 – 알렉산더 2세에게.
⑬ 로마시대 -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였음.
ⅰ) 예수님이 두로를 방문하여 전도하심.(막 3:8, 마 11:21~23)
Ⓐ 두로 사람들도 예수님의 말씀을 들음.(막 3:8, 마 11:21~23)
※ 막 3:8 -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
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
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
Ⓑ 예수님은 이 지역을 방문하여 환영을 받음.(막 7:24~31)
※ 막 7:24 -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
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
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
ⅱ) 바울 - 이곳에 활동적인 그리스도인들이 있었음.(행 21:3~7)
※ 바울은 이곳에서 7일 동안 머뭄.
※ 행 21:3 - 구브로를 바라보고 이를 왼편에 두고
수리아로 항해하여 두로에서 상륙하니 -
※ 거기서 - 배의 짐을 풀려 함이러라
행 21:4 - 제자들을 찾아 -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
그 제자들이 - 성령의 감동으로
바울더러 -
※ “예루살렘에 - 들어가지 말라!.”
하더라
⑭ 비잔틴에 흡수됨.(AD 4C)
⑮ 현대 – 레바논에 속한 작은 읍으로 - ‘술(Sur)’ 이라 부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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