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47. 브루투스(Brutus) - 로마 정치가, 줄리어스 시저(율리어스 카이사르)를 암살
① 의미 - ‘무거운’, ‘둔한’
② 본래 이름 - 마르쿠스 주니어스 브루투스
( = 마르쿠스 유니우스 브루투스 Marcus Junius Brutus)
cf) 아버지와 이름이 같다.
③ 가족
ⅰ) 아버지 - 마르쿠스 주니어스 브루투스
( = 마르쿠스 유니우스 브루투스 Marcus Junius Brutus)
ⅱ) 어머니 - 세르빌리아
④ 직업 -
❶ 고대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가.
★참고 - 245. 로마제국①②
❷ 변론가
❸ 문학가 - 정치적, 철학적인 작품을 씀.
※ 그러나 지금은 - 그와 키케로와의 사이에 오간 편지의 일부만 남음.
⑤ 성격 -
ⅰ) 도덕적인 근엄성과 자주적인 태도.
⇒ 많은 사람들이 감동 받음.
ⅱ) 상당한 지적 능력과 강직함으로 유명했음.
⇒ 가이사르( = 줄리어스 시저)의 총애를 많이 받게 됨.
ⅲ) 학구적인 편 -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아니었다.
ⅳ) 총독을 지내며 - 가이사( = 가이사르 = 카이사르) 줄리어스 시저의 총애를 받았음.
※ 그러나 그의 독재적 경향을 싫어함.
★참고 - 10. 가이사
⑥ 카이사르의 오랜 연인인 세르빌리아의 아들.
cf) 카이사르 15세때부터 연인
※ 카이사르 = 가이사 = 줄리어스 시저 = 율리어스 카이사르
⇒ 사람들이 카이사르의 사생아로 오해할 만큼 -
※ 카이사르는 - 유독 브루투스한테만 더 너그럽고 잘해줬음.
⇒ 카이사르는 - 이런 소문을 좋아하지 않았음.
⑦ 역사적 평가 - 상반된 2가지
❶ 고결한 애국자 –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었다.
❷ 폐륜아, 은혜를 모르는 배신자,
⒈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폼페이우스와 - 한패가 됨.
⒉ 카이사르( = 줄리어스 시저)를 죽였음.
cf) 브루투스가 정적인 폼페이우스의 라인임을 알고서도 -
※ 카이사르는 - 그를 친 자식처럼 아꼈다
⑧ 가이사( = 줄리어스 시저)를 암살함.
ⅰ) 가이사(카이사르)의 부장이었음.
※ 카이사르의 갈리아(Gallis) 정복으로 -
⇒ 갈리아 지방 등에서 - 총독을 지냄(BC 48년)
ⅱ) 가이사에게 대항 - 공화정 말기 내란 때.
※ 가이사에게 대항했으나 -
⇒ 사면되었을 뿐만 아니라
⇒ 요직에 임명 됨.
cf) 카이사르가 - 일부러 그를 수도 법무관까지 시켜주고
여러 차례 사면해주면서 -
⇒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 했다.
ⅲ) 가이사 암살
❶ 매제인 카시우스의 설득을 받고 - 카이사르 암살을 주도하는 인물이 된다.
❷ 왕이 되고자 하는 - 가이사의 야심을 알아채고 -
⇒ 공화 정치를 옹호하는 동지 카시우스 등과 함께 -
※ 줄리어스 시저를 암살.
cf) 카이사르가 - 종신 독재관에 오르고
- 파르티아 원정을 계획하자 -
⇒ 14명과 함께 - 모의하여 암살함.
ⅳ) 안토니우스의 선동으로 - 로마에서 배신자로 낙인찍힘.
Ⓐ 분노한 사람들과 군인들을 - 피해다니게 됨.
Ⓑ 마케도니아 총독 자격으로 부임하는 식으로 - 로마에서 도망쳐 나옴.
※ 안토니우스와 화친예약을 맺은 조건임.
⑨ 패전 - 안토니우스 및 옥타비아누스의 군대와 – 빌립보( = 필리피)에서 싸우다가.
ⅰ) 필리피 전투는 - 2번에 걸쳐 이루어짐.
Ⓐ 때 - BC 42년 10월
Ⓑ 그리스에서 병력을 모음.
Ⓒ 장소 - 마케도니아 필리피 근처에서 싸움.
Ⓓ 옥타비아누스-안토니우스 Vs 브루투스-카시우스의 싸움임.
cf) 로마 공화정 말기 제2차 삼두정치의 옥타비아누스, 안토니우스의 군대와
카이사르의 암살주동자인 브루투스와 카시우스가 이끄는 군대와의 전투.
ⅱ) 1번째 전투 - 브루투스 승리.
※ 카시우스쪽은 – 패함.
⇒ 카시우스는 - 브루투스도 진 줄 알고 오해하여 – 자결함.
ⅲ) 2번째 전투 - 1번째 전투 20일 뒤
Ⓐ 브루투스는 - 카시우스에 비해 - 전투경험이 부족하였다.
⇒ 리더로서의 지도력(카리스마)가 부족함.
※ 동맹이나 병사들로부터 – 신뢰도 얻지 못했음.
일부 병사들이 탈영하기 시작함.
전쟁이 늦춰지면서 – 병사들의 불만이 높아짐.
Ⓑ 전쟁 동안 아무런 대비 없이 - 진영에만 머물러 있었다.
※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 연합군은 - 전열을 정비하여 공격해왔다.
Ⓒ 브루투스 군대는 - 이에 맞서 격전을 벌였지만 - 결국 무너짐.
⑩ 자살(BC 42년)
ⅰ) 브루투스는 - 피신하라는 권고도 무시하고 -
⇒ 패전 후 - 자결함.
❶ 안토니우스는 -
※ 브루투스의 유해를 거두어 - 화장하고 -
⇒ 그의 어머니 세르빌리아 카이피오니스에게 - 보내줌.
❷ 옥타비아누스는 - 냉정하게 브루투스의 수급을 참수한 뒤 -
⇒ 로마로 보내서 - 카이사르의 조상 아래 바쳤다.(Richardson, 2012)
ⅱ)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는 - 암살파를 완전히 제거하고 -
⇒ 각각 로마의 권력을 잡기 위해 경쟁에 돌입함.
※ 옥타비아누스( = 아우구스투스 = 아구스도)가 정권을 잡음.
⇒ 옥타비아누스가 초대 황제가 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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