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02. 아라바(Arabah) - 아라바 광야, 아라바 계곡, 아라바 해, 아라바 길
① 의미 - ‘건조지’, ‘사막’, ‘타오른’, ‘황무지’
② 위치
ⅰ) 넓은 의미의 - 아라바
※ 헬몬 ~ 갈릴리 호수 남쪽 ~ 사해 남쪽 ~ 아카바만.
❶ 헤르몬 산( = 헬몬 = 헐몬 = 시온③)에서부터 아카바 만에 이르는 저지대.(신 1:1)
※ 신 1:1 - 이는 모세가 - 요단 저편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
※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
※ 이스라엘 무리에게 - 선포한 말씀이니라
❷ 갈릴리 바다로부터 아카바 만에 이르는 단층 계곡 - 좁은 골짜기 형태
ⅱ) 좁은 의미의 - 아라바
※ 사해 남쪽으로부터 - 홍해가 있는 에시온케벨까지 - 메마른 사막 지대.
❶ 길이 - 176km
❷ 폭 - 7~18km
ⅲ) 왕의 대로가 지나간다.
ⅳ) 고대에는 - 3개의 국경이 걸쳐있다.
❶ 고대 - 이스라엘, 암몬, 모압의 국경
❷ 현대 - 이스라엘과 요르단의 국경이 있다.
③ 특징
ⅰ) 광산이 발달 - 철과 동, 구리가 풍부.
Ⓐ 솔로몬 시대 -
❶ 철과 동, 구리를 - 아라바에서 제련하고 공급함.
cf) 티마 구리광산
❷ 노동력을 에돔 사람들을 - 강제 노역 시킴.
⇒ 에돔이 - 유대에게서 벗어나려고 노력했음.
❸ 에일랏 항구와 에시온 게벨을 확보.
⇒ 에시온 게벨 항구를 통해 - 여러 나라에 수출.
Ⓑ 솔로몬이 죽고 -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뒤를 잇자 -
⇒ ❶ 강제노역에 시달리던 에돔족속이 - 다메섹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
독립함.
❷ 과세와 노역에 시달렸던 백성들중 10지파가 - 여로보암①을 따라
북이스라엘 세움.
※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 왕국으로 분열되는 원인이 됨.
ⅱ) 아라바 계곡 - 신 광야와 바란 광야, 에돔 산지를 사이에 있어서
‘아라바 계곡’이라고도 부름.
※ 동쪽의 에돔산지와 서쪽의 네게브산지를 나누고 있음.
ⅲ) 아라바 광야 - 다른 광야보다 샘들이 많아 - 비교적 물이 풍성했음.
Ⓐ 우기 때 - ❶ 신 광야와 바란 광야의 빗물이 홍수가 되어 - 아라바 광야로 내려옴.
❷ 해발1500 m의 에돔 산지의 물줄기도 - 곧바로 아라바 광야로 내려옴.
Ⓑ 결과
❶ 다양한 동물들이 많았음.
❷ 농업 발달 - 각종 과일과 야채를 재배.
ex) 키부츠
④ 아라바 해 - ‘사해’를 ‘아라바 해’로 부르기도 함.(수 3:16)
cf) 이유 - 사해가 아라바 광야과 계곡에 붙어 있음.
★참고 - 493. 사해
※ 수 3:16 -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- 그쳐서
사르단에 가까운
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- 한 곳에 쌓이고
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- 온전히 끊어지매 -
⇒ 백성이 -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
⑤ 아라바 광야 끝에는 - 엘랏, 에시온게벨, 아카바만이 있다.
⑥ 출애굽 광야 생활 때에 머물렀었음 - 모세가 이곳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을 선포했음.
(신 1:1)
※ 신 1:1 - 이는 모세가 - 요단 저편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
※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-
⇒ 이스라엘 무리에게 - 선포한 말씀이니라
★참고 - 279. 모세①~⑨
⑦ 솔로몬 - 아라바 광야 끝 ‘에시온게벨 항구’를 - 무역항으로 사용(왕상 9:26)
★참고 - 548. 솔로몬①~④
ⅰ) 솔로몬 시대에는 - 아카바만까지 세력을 확장했다.
ⅱ) 이곳에서 - 배를 만들었다.(왕상 9:26)
ⅲ) 에시온게벨에 항구를 건설하여 - 오빌과 아라비아와 해상 무역을 함.(왕상9:26)
※ 왕상 9:26 - 솔로몬 왕이 - 에돔 땅 홍해 물 가 엘롯 근처
에시온게벨에서 -
※ 배들을 지은지라
ⅳ) 솔로몬의 광산이 있었다.(왕상 9:27~28)
※ 이곳에 제련소가 있어 - 솔로몬 왕국에 철을 공급함.
ⅴ) 두로왕 히람① - 이 곳 광산에서 금, 철과 동을 얻어 - 솔로몬에게 줌.(왕상 9:27~28)
※ 왕상 9:27 - 히람①이 -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-
※ 솔로몬의 종과 함께 - 그 배로 보내매
왕상 9:28 - 저희가 - 오빌에 이르러 -
※ 거기서 - 금 420달란트를 얻고 -
⇒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
cf) 420 달란트 = 14톤 = 14,000kg
⑧ 아라바길 - 헤브론에서 마하나임까지의 지름길(삼하 4:7)
ⅰ) 레갑과 바아나가 - 마하나임의 이스보셋의 머리를 들고
아라바길을 통해 헤브론 다윗에게 감.(삼하 4:6~8)
❶ 이스보셋 - 사울①이 죽은 뒤 - 마하나임에서 이스라엘의 왕(삼하 2:8~10)
❷ 다윗 - 헤브론에서 유다 지파의 왕(삼하 5:3, 대상 11:3)
Ⓐ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가 - 밀을 가지러 온 체하고 - 집 가운데로 들어가서 -
⇒ 그의 배를 찌르고 도망하였더라(삼하 4:6)
Ⓑ 그들이 집에 들어가니 - 이스보셋이 침실에서 침상 위에 누워 있는지라
⇒ 그를 - 쳐죽이고 목을 베어
⇒ 그의 머리를 가지고 - 밤새도록 아라바 길로 가(삼하 4:7)
Ⓒ 헤브론에 이르러 - 다윗 왕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드리며 아뢰되 -
※ “왕의 생명을 해하려 하던 - 원수 사울①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가
여기 있나이다.
여호와께서 오늘 - 우리 주 되신 왕의 원수를
사울①과 그의 자손에게 갚으셨나이다.”
하니(삼하 4:8)
ⅱ) 시드기야① - 아라바 길로 도망가다가 - 여리고 평지에서 바벨론 군사에게 잡힘.
(왕하 25:4~6)
★참고 - 620. 시드기야①
Ⓐ 그 성벽이 파괴되매(왕하 25:4a)
cf) 시드기야① - 남유다 마지막 왕 - 남유다 멸망 바벨론 3차 포로 시기
Ⓑ 모든 군사가 - 밤중에 두 성벽 사이 -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
※ 갈대아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-
⇒ 그가 - 아라바 길로 가더니(왕하 25:4b)
Ⓒ 갈대아 군대가 - 그 왕을 뒤쫓아가서 -
※ 여리고 평지에서 - 그를 따라 잡으매
⇒ 왕의 모든 군대가 -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(왕하 25:5)
ⅲ) 시드기야①( = 맛다니야)가 - 립나로 끌려감(왕하 25:6)
※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2세가 - 립나에 주둔하고 있었음.(왕하 25:6)
★참고 - 147. 느부갓네살 2세①~④
cf) 오역 - 립나가 아닌 리블라이다
❶ 립나(Libnah) - 가나안 땅
❷ 리블라(Riblah) - 하맛 땅
※ 왕하 25:6 - 그들이 - 왕을 사로잡아
⇒ 그를 - 립나(Libnah)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
⇒ 그들이 그를 – 심문하니라
왕하 25:6 - and he was captured.
He was taken to the king of Babylon at Riblah,
where sentence was pronounced on him.
ⅲ) 느부갓네살 2세 - ❶ 시드기야①가 보는데서 - 그의 아들들을 죽이고
❷ 시드기야①의 눈도 - 뽑아버렸다.(왕하 25:7)
※ 왕하 25:7 - 그들이 - 시드기야①의 아들들을 -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
- 시드기야①의 두 눈을 빼고 -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-
⇒ 바벨론으로 - 끌고 갔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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