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94. 므로닥(Merodach) - 바벨론의 국가신, 느부갓네살 2세가 세운 금 신상
① 의미 - ‘주인’
② 바벨론의 국가신
cf) 므로닥 = 벨 = 마르둑(히)(사 46:1, 렘 50:2, 렘 51:44)
❶ 처음에는 - 작은 지방이었던 바벨론 닙볼의 - 지방신이었다.
※ BC 18세기 함무라비 왕이 - 바벨론을 수도로 삼자 -
⇒ 그때부터 - 바벨론의 여러 신들 중 - 주신의 역할을 함.
❷ 아누, 엔키와 함께 수메르 최초의 3신 중 하나.
cf) 아누 – 하늘의 신 – 므로닥(마르둑)의 할아버지
❸ 영역 - 전쟁과 폭풍우의 신. 담수의 신, 질서의 신
※ 벨 역시 혼돈의 바다 신과 싸워 - 승리를 거둔 후 - 왕으로 인정 받음.
⇒ 이는 - 바알 신화와 유사하다.
❹ 므로닥과 벨을 숭배하는 사람들의 - 패배는 -
⇒ 곧 므로닥과 벨의 패배이기도 함.(렘 50:2)
※ 렘 50:2b - 바벨론이 - 함락되고
벨이 - 수치를 당하며
므로닥이 - 부스러지며
그 신상들은 - 수치를 당하며
우상들은 - 부스러진다
하라
③ ‘벨’ - ‘므로닥’, ‘마르둑’(Marduk), ‘말둑’에 대한 별칭이다.
cf) 아들 - 느보( = 나부)
❶ 므로닥은 - 훗날 바벨론의 닙볼(Nippur) 지역의 신인 - 벨과 합쳐져 -
⇒ ‘벨 마르둑’으로 숭배됨.(렘 50:2b)
❷ ‘마르둑’을 - 히브리어로 적으면 -
⇒ ‘므로닥’(Merodach).(렘50:2)
※ 사 46:1 - 벨은 - 엎드러졌고
느보는 - 구부러졌도다
그들의 우상들은 - 짐승과 가축에게 실렸으니 -
⇒ 너희가 떠메고 다니던 그것들이 -
※ 피곤한 짐승의 - 무거운 짐이 되었도다
※ 렘 50:2b - 바벨론이 - 함락되고
벨이 - 수치를 당하며
므로닥이 - 부스러지며
그 신상들은 - 수치를 당하며
우상들은 - 부스러진다
하라
※ 렘 51:44 - 내가 - 벨을 - 바벨론에서 벌하고
- 그가 삼킨 것을 - 그의 입에서 끌어내리니
⇒ ❶ 민족들이 - 다시는 그에게로 몰려가지
아니하겠고
❷ 바벨론 성벽은 - 무너졌도다
④ 매해 신년에 - 큰 제사가 있다.
❶ 장소 - 에사길라(Esagila)
❷ 연극 - 질서의 신 므로닥이 - 암흙과 혼돈의 여신 티아마트(Tiamat)을 죽이고 -
⇒ 세상의 질서를 창조하는 모습이
재현된다.
cf) 티아마트 - 여자 신, 염수의 신, 혼돈의 신
⑤ 다니엘과 그의 3 친구들은 - 바로 이 므로닥( = 벨)신을 경배하도록 강요 받음.(단 1:8~16, 단 3:1~30)
★ 참고 - 158. 다니엘①
160. 다니엘서②
147. 느부갓네살 2세①~④
ⅰ) 왕의 진미 거절 - 다니엘과 함께 뜻을 정하여 -
⇒ 왕의 진미로 자신을 더럽히기를 거부하고
채소와 물을 먹음(단 1:8~16)
※ 므로닥(말둑)의 제물 앞에 차려진 음식을 거절.
Ⓐ 다니엘은 - 뜻을 정하여 -
※ 왕의 음식과
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-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-
⇒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- 환관장에게 구하니
(단 1:8)
Ⓑ 열흘(10일) 후에 -
※ 그들의 얼굴이 -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-
⇒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- 더 좋아 보인지라
(단 1:15)
Ⓒ 그리하여 감독하는 자가 -
※ 그들에게 지정된 - 음식과 마실 포도주를 - 제하고 -
⇒ 채식을 주니라(단 1:16)
ⅱ) 다니엘의 3명의 친구가 - 풀무 불에 던져짐.(단 3:1~30)
cf) 다니엘은 - 이때 지방을 시찰하던 중이라 없었음.
3 친구 - 사드락, 메삭, 아벳느고
Ⓐ 이유 - 므로닥( = 벨)의 금 신상 숭배를 거부함.(단 3:1~7)
ⓐ 느부갓네살 왕이 -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(단 3:1)
ⓑ 신상의 낙성식에 - 참석하게 하매(단 3:2) -
※ 명령 - “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-
⇒ 엎드리어 -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신상에게 - 절하라!.”
(단 3:5)
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-
⇒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- 던져 넣으리라.”(단 3:6)
Ⓑ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- 친구들을 참소 왕에게 참소함.
⇒ 느부갓네살 2세 왕이 심문함.(단 3:8~18)
※ 느부갓네살 - “사드락, 메삭, 아벳느고야!.
너희가 - ❶ 내 신을 - 섬기지 아니하며
❷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- 절하지 아니한다
하니
사실이냐?”(단 3:14)
3 친구들 - “왕이여!.
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-
⇒ 우리를 - ❶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-
※ 능히 건져내시겠고
❷ 왕의 손에서도 - 건져내시리이다.”
(단 3:17)
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!.
우리가 - 왕의 신들을 - 섬기지도 아니하고
- 왕이 세우신 금신상에게 -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
아옵소서!.”(단 3:18)
Ⓒ 3 친구 - 풀무불에 던져짐.(단 3:19~23)
ⓐ 느부갓네살이 - 분이 가득하여 -
⇒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-
※ 얼굴빛을 바꾸고 - 명령하여 이르되 -
※ 느부갓네살 2세 - “그 풀무 불을 뜨겁게 하기를 -
※ 평소보다 - 7배나 뜨겁게 하라!.”(단 3:19)
“던지라!.”(단 3:20)
ⓑ 풀무불이 - 심히 뜨거우므로 -
⇒ 불꽃이 -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
붙든 사람을 - 태워 죽였고(단 3:22)
ⓒ 이 3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-
⇒ 결박된 채 - 맹렬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에
떨어졌더라(단 3:23)
Ⓓ 풀무 불에서 살아남.
⇒ 느부갓네살 2세가 - 3 친구를 높임.(단 3:24~30)
※ 느부갓네살 2세 - “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-
※ 3 사람이 아니었느냐?”
신하들 - “왕이여!. 옳소이다!.”(단 3:24)
느부갓네살 2세 - “내가 보니 - 결박되지 아니한 4 사람이
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-
❶ 상하지도 아니하였고
❷ 그 2 째의 모양은 -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.”
(단 3:25)
⇒ “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- 사드락, 메삭, 아벳느고야!.
※ 나와서 - 이리로 오라!.”(단 3:26)
ⓐ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- 이 사람들을 본즉 -
⇒ 불이 능히 - ❶ 그들의 몸을 - 해하지 못하였고
❷ 머리털도 - 그을리지 아니하였고
❸ 겉옷 빛도 - 변하지 아니하였고
❹ 불탄 냄새도 - 없었더라(단 3:27)
※ 느부갓네살 - “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- 찬송할지로다!.
그가 - 그의 천사를 보내사 -
❶ 자기를 의뢰하고
❷ 그들의 몸을 바쳐 -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-
⇒ ⒈ 그 하나님 밖에는 -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
⒉ 그에게 -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-
※ 구원하셨도다.”(단 3:28)
⇒ “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
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-
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- 경솔히 말하거든 -
⇒ 그 몸을 - 쪼개고
그 집을 - 거름터로 삼을지니
※ 이는 -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
없음이니라.”(단 3:28~29)
ⓑ 왕이 드디어 -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-
⇒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(단 3:3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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