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94. 베데스다(Bethesda) - 치유의 연못이라 믿는 38년 된 병자를 고치심
① 의미 - ‘자비의 집’, ‘올리브의 집’, ‘흘러나오는 장소’
② 다른 이름 - 베짜타, 벳자타
③ 예루살렘에 있는 연못들 중 하나.(요 5:2)
※ 요 5:2 -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
※ 히브리 말로 - ‘베데스다’라 하는 못이 있는데
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
④ 위치 - 예루살렘의 동쪽 스테반 문( = 양문 = 사자문 = 마리아①문)을 통해 성안으로 들어가 약 40m쯤.
cf) 1개의 문이 -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음.
❶ 스데반 문 - 스데반이 이 문으로 끌려 나가 순교했기 때문
❷ 양문 - 성전에서 희생제사를 드리기 위해서
양을 깨끗이 씻겨서 들여가던 문.(느 3:1, 요 5:2)
❸ 사자문 - 이슬람은 사자문으로 부름
※ 터키 슐레이만의 꿈 - 4마리의 사자에게 잡아먹힐 뻔한
꿈을 꿈.
⇒ 예루살렘 성벽을 쌓으면서 성문 양쪽에
사자상을 새김.
❹ 마리아① 문 - 마리아①의 어머니 안나의 기념교회가 있기 때문
cf) 성안나 교회
⑤ 목적 - 물 저장고
※ 내린 빗물을 저장해 놓기 위해 만들었음.
⑥ 크기와 모양
ⅰ) 크기 -
❶ 길이 - 100~110m
❷ 너비 - 62~80m
❸ 깊이 – 7~8m
ⅱ) 모양 -
❶ 직사각형 모양
❷ 4 개의 회랑이 둘러싸고 있음.
❸ 그 측면은 - 5개의 회랑으로 나뉨.(요 5:2)
cf) 또 오리겐 (AD 231년)은 - 2개의 쌍둥이 연못에 관해 기록 함.
⇒ 요 5:2의 기록이 확인됨.
※ ‘연못 가장자리에 4개, 중앙에 한 개의 기둥’(요 5:2)
※ 요 5:2 -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
※ 히브리 말로 - ‘베데스다’라 하는 못이 있는데
거기 행각 – 5 이 있고
ⅲ) 현재 베데스타 연못 – 1888년에 발굴됨.
※ 연못 일부만 남아있고 - 대부분은 흙으로 메워져 있다.
⇒ 남쪽 연못의 일부와
비잔틴 시대에 세워졌던 기념교회와
연못 가운데 십자군 시대에 세워졌던 기념교회의 흔적뿐임.
⑦ 베데스다 연못의 기원 - ‘윗수도 샘물’(Upper Pool)BC 8세기 (사 7:3, 왕하 18:17, 사 36:2)
※ 성전산 북쪽에서 기드론 골짜기를 향해 흐르는 작은 계곡을 막아 - 빗물을 담수했던 곳이다.
※ 사 36:2 - 앗수르 왕이 - 라기스에서부터 -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-
※ 대군을 거느리고 -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
⇒ 그가 - 윗 못 수도 곁 세탁자의 밭 큰길에 서매
⑧ 마카비 시대 대제사장 시몬⑩이 - 대대적으로 확장 공사함.(BC 200년경)
cf) 시몬⑩ - ❶ 맛다디아( = 마따디아 = 마타디아)의 2번째 아들.
❷ 대제사장이자 유대를 다스리는 왕의 직분.
★참고 - 268. 맛다디아
178. 대제사장①②
ⅰ) 예루살렘 탈환후 - 희생제사를 드리기 위해 큰 급수시설이 필요했다.
ⅱ) 기존에 있던 연못 남쪽에 - 새로운 인공 연못을 만듦.
⇒ 북쪽 경사를 이용하여 - 겨울에 내리는 빗물을 모으도록 함.
Ⓐ 크기 -
❶ 길이 - 100~110m
❷ 너비 - 62~80m
❸ 깊이 – 7~8m
Ⓑ 모양 -
❶ 직사각형 모양에
❷ 4 개의 회랑이 둘러싸고 있음.
❸ 그 측면은 - 5개의 회랑으로 나뉨.(요 5:2)
Ⓒ 구조 - 2개의 저수지가 됨.
❶ 2개의 수조 사이에 – 분리벽이 있음
❷ 북쪽 수조에 물이 가득차면 - 문을 열어 남쪽으로 흐르게 설계됨.
⇒ 이때 세차게 흐르는 물의 모습을 - ‘물이 동한다’라고 표현함.
ⅲ) 그 후부터 예수님 당시까지 - 2개의 연못이 존재하게 됨.
ⅳ) 2 개의 쌍둥이 연못으로서 -
❶ 성전에 - 물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
❷ 종교적, 의학적 치료를 목적.
⑨ 헤롯 대왕이 - 근처에 새로운 연못(이스라엘 연못)을 만듦(BC 37 ~ AD 4)
ⅰ) 헤롯이 성전을 개축하면서 – 베데스다 연못을 새롭게 함.
※ 행각 5개를 세우고 로마의 공용목욕탕처럼 만듬.
ⅱ) 연못의 기능보다는 - 병을 고치고
이방 종교적 풍습들이 행해지는 장소로 바뀌게 됨.
Ⓐ 헬라(그리스)의 영향을 받음 -
⇒ 아스클레피오스(Aesculapius) 의학의 신, 치료의 신을 섬김
Ⓑ 치료법 - 맑은 물이 흐르는 곳에서 몸을 씻고
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진흙 마사지를 받음.
Ⓒ 그러나 예수께서는 - 38년 된 병자를 - 말씀으로 고쳐주심(요 5:2~9)
⒈ 예수님의 치유의 의미 –
※ 참된 치료자는 - 아스클레피오스(Aesculapius)가 아닌
예수님이시다.
⒉ 치료의 하나님이심이 - 드러나게 됨.
ⅲ) 베데스다 연못 – 몸을 씻기 위해 환자들이 모여들게 됨.(요 5:2 ~9)
❶ 병든 자들은 - 이 물에 치유의 능력이 있다고 믿고 -
⇒ 늘 환자들이 모였들었다.
❷ 그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렸다가 - 그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.
cf) ‘물이 움직인다’는 의미 – 남과 북쪽 2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졌으며.
⒈ 두 수조 사이에 – 분리벽이 있음.
⒉ 북쪽 수조에 물이 가득차면 - 문을 열어 남쪽으로 흐르게 설계 됨.
⇒ 이때 세차게 흐르는 물의 모습을 - ‘물이 동한다’라고 표현함.
Ⓐ 그 안에 - 많은 병자, 맹인, 다리 저는 사람, 혈기 마른 사람들이 - 누워 -
⇒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(요 5:3)
Ⓑ 이는 -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-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-
⇒ ❶ 움직인 후에 -
❷ 먼저 들어가는 자는 -
※ 어떤 병에 걸렸든지 - 낫게 됨이러라(요 5:4)
cf) 실제 천사가 그러는 것이 아니라 - 그 시대 사람들이 믿는대로 기록했을 뿐임.
⑩ 예수님은 이곳에서 - 38년 된 병자를 고치셨다(요 5:5~9)
⇒ 안식일에 병을 고쳐 - 유대인들에게 논란이 됨.(요 5:9b)
ⅰ) 거기 - 38 해 된 - 병자가 있더라(요 5:5)
ⅱ) 예수께서 - 그 누운 것을 보시고 -
⇒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-
※ 예수님 - “네가 낫고자 하느냐?”(요 5:6)
병자 - “주여!.
물이 움직일 때에 -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-
⇒ 내가 가는 동안에 -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.”(요 5:7)
예수 - “일어나 - 네 자리를 들고 - 걸어가라!.”(요 5:8)
ⅲ) 그 사람이 곧 나아서 -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(요 5:9a)
ⅳ) 이날은 - 안식일이니(요 5:9b)
⇒ 유대인들이 -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-
※ 유대인들 - “안식일인데
네가 -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- 옳지 아니하니라.”(요 5:10)
병 나은 사람 - “나를 낫게 한 그가 -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”(요 5:11)
유대인들 - “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?” (요 5:12)
ⅴ) 고침을 받은 사람은 -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-
※ 이는 -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-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(요 5:13)
ⅵ) 그 후에 -
Ⓐ 예수께서 -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-
※ 예수님 - “보라!. 네가 나았으니 -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
⇒ 다시는 - 죄를 범하지 말라!.”(요 5:14)
cf) 의미 - 38년전에 지은 죄이든,
현재 계속되는 짓고 있는 죄이든 -
※ 더 이상 - 육체적, 영적인 죄를 짓지 말고 -
⇒ 성화된 삶을 살아라!.
Ⓑ 그 사람이 - 유대인들에게 가서 -
⇒ 자기를 고친 이는 - ‘예수’라 하니라(요 5:15)
ⅶ) 그러므로 -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-
⇒ 유대인들이 -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(요 5:16)
Ⓐ 예수께서 - 그들에게 이르시되 -
※ 예수 - “내 아버지께서 - 이제까지 일하시니 -
⇒ 나도 일한다.”
하시매(요 5:17)
Ⓑ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-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
※ 이는 - ❶ 안식일을 - 범할 뿐만 아니라
❷ 하나님을 -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-
⇒ 자기를 -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
(요 5:1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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