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67. 실로암(Siloam) - 히스기야 터널과 연결된 연못, 소경이 눈을 씻은 연못
① 의미 - ‘보냄을 받았다.’
cf) 히스기야가 - 기혼샘에서 흘려보낸 물이 저장된 연못을 - ‘실로암’이라고
이름 지었음.
② 위치
ⅰ) 예루살렘 남동쪽에 있는 못.
ⅱ) 기드론 골짜기 서쪽.
★참고 - 93. 기드론
ⅲ) 2개의 실로암 연못이 있다 - 서로 100m 떨어져 있으나 - 물길이 서로 연결됨.
❶ 예수님 당시의 실로암 - 2004년도에 우연히 발견됨.
⒈ 사다리꼴 모양
⒉ 유도시아 실로암 연못의 남동쪽에 있음.
⒊ 티로포에온 계곡을 향했음.
⒋ 히스기야 시대부터 이어져 옴.(왕하 20:20, 대하 32:1~4, 대하 32:30)
❷ 비잔틴 시대 테오도시우스 황제 부인 유도시아(Eudocia)가 건축한 실로암.
(AD 400~460년)
Ⓐ 만든 이유 - AD 70년에 디도 장군이 예루살렘 성을 점령했을 때,
예루살렘에서 가장 큰 정결례 탕(미크베 Mikve)인 실로암을 파괴하고
흙으로 덮어 버렸기 때문.
Ⓑ 전통적인 성지순례지 실로암 연못과 기념 교회는 -
※ 유도키아가 신약성서에 기록된 기적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것임.
Ⓒ 결과 - 사람들은 본래의 장소를 잊어버리고 -
⇒ 유도시아의 실로암이 진짜인줄 알게 되었음.
③ 예루살렘 주요 물 공급지 중 하나.
ⅰ) 히스기야 시대 - 성 바깥쪽 기드론 골짝기서쪽에 위치한 기혼샘(Gihon Spring)에서 흘러내린 물이
모이는 곳이 실로암 연못. - 식수를 위한 물임.
★참고 - 100. 기혼
cf) 실로암의 뜻 - 보냄을 받았다
기혼 샘의 뜻 - 강하게 터지는 곳(bursting forth)
ⅱ) 예수님 시대의 실로암 연못의 기능에 대한 - 3가지 추측.
❶ 정결례 목욕(미크베)로 사용한 연못이었을 것임 - 가장 유력
❷ 주민들에게 중요한 담수 공급원이었을 것임.
❸ 로마 스타일의 수영장일 것임.
④ 다른 이름 -
❶ 실로아 물(사 8:6)
※ 사 8:6 - 이 백성이 -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- 버리고
-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- 기뻐하느니라
❷ 아래 못(사 22:9)
※ 사 22:9 - 너희가 - 다윗 성의 무너진 곳이 많은 것도 보며
너희가 - 아랫 못의 물도 모으며
❸ 왕의 못 - 왕의 동산과 가까움.(느 2:14)
※ 느 2:14 - 앞으로 나아가 - 샘문과 왕의 못에 이르러서는
탄 짐승이 지나갈 곳이 없는지라
❹ 셀라 못 -
※ 느 3:15 - 샘문은 - 미스바 지방을 다스리는 골호세의 아들 살룬이 중수하여
문을 세우고 덮었으며
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고
또 왕의 동산 근처 셀라 못 가의 성벽을 중수하여
다윗 성에서 내려오는 층계까지 이르렀고
⑤ 정결례(미크베 Mikve)를 행하던 곳이었다 - 실로암에서 씻고 성전에 올라갔음.(요 9:7)
※ 요 9:7 - 이르시되 - “실로암 못에 가서 - 씻으라!.” 하시니
(‘실로암’은 번역하면 - ‘보냄을 받았다’는 뜻이라)
⇒ 이에 가서 -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
⑥ 히스기야 터널을 통해 - 기혼 샘과 연결됨.(왕하 20:20, 대하 32:1~4, 대하 32:30)
cf) 실로암 연못 높이는 - 해발 634m
❶ 기혼샘과 - 약 2m 높이 차이
❷ 겨우 2m의 고저차를 유지해서 - 기혼샘에서 발원한 물이
실로암 연못까지 완만하게 흐르게 함.
※히스기야가 - 기혼샘에서 흘려보낸 물이 저장된 연못을 - ‘실로암’이라고
이름 지었음.
❸ 히스기야 터널 수로의 - 높이 - 2~5m 정도 - 넓이 - 55~65cm 정도
ⅰ) 히스기야 왕이 만듦(대하 32:30)
cf) 2,500명의 사람들이 - 533m를 파고 수로를 만듦.
※ 왕하 20:20 - 히스기야의 남은 사적과
그의 모든 업적과
※ 저수지와 수도를 만들어 - 물을 성안으로 끌어들인 일은 -
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?
ⅱ) 성벽 밖에 있는 기혼샘 물이 - 히스기야 터널을 통하여 예루살렘성 성벽 안의 실로암 못까지
흘러 들어옴.(왕하 20:20, 대하 32:1~4, 대하 32:30)
❶ 기혼 위쪽의 물길을 - 예루살렘 서편의 윗 못으로 옮겼다.
❷ 외부로 드러난 기혼샘을 - 숨기고
※ 예루살렘 성안의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게 - 물길을 내어
⇒ 성의 가장 낮은 곳인 실로암으로 - 물이 모이게 함.(대하 32:4)
※ 대하 32:30 - 이 히스기야가 - 또 기혼의 윗샘물을 막아-
⇒ 그 아래로부터 - 다윗 성 서쪽으로
곧게 끌어들였으니
⇒ 히스기야가 - 그의 모든 일에 형통하였더라
ⅲ) 만든 이유 - 이스라엘을 침략한 앗수르 산헤립 부대에게 물이 공급되지 못하게.
(대하 32:1~4, 대하 32:30)
★참고 - 497. 산헤립
Ⓐ 앗수르 왕 산헤립이 - 유다에 들어와서 - 견고한 성읍들을 향하여 진을 치고
- 쳐서 취하고자 한지라(대하 32:1b)
Ⓑ 히스기야가 -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치러 온 것을 보고(대하 32:2) -
⇒ 그 방백들과 용사들로 - 더불어 의논하고
※ 성 밖에 모든 물 근원을 막고자하매 - 저희가 돕더라
(대하 32:3)
Ⓒ 이에 백성이 많이 모여 - 모든 물 근원과 땅으로 흘러가는 시내를 막고 이르되, -
※ “어찌 앗수르 왕들로 와서 많은 물을 얻게 하리요.” 하고 (대하 32:4)
Ⓓ 이 히스기야가 - 또 기혼의 윗 샘물을 막아 -
⇒ 그 아래로 좇아 다윗성 서편으로 - 곧게 인도하였으니
⇒ 저의 모든 일이 - 형통하였더라(대하 32:30)
⑦ ‘윗 못’(왕하 18:17, 사 7:3) 또는 ‘옛 못’(사 22:9~11)의 위치는 - 분명하지 않다.
※ 왕하 18:17 - 앗수르 왕이 - 다르단과 랍사리스와 랍사게로 하여금
※ 대군을 거느리고 - 라기스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가서
⇒ 히스기야 왕을 치게 하매
그들이 -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라
그들이 올라가서 - 윗못 수도 곁
곧 세탁자의 밭에 있는 큰 길에 이르러 서니라
※ 사 7:3 - 그 때에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이르시되 -
※ “너와 네 아들 스알야숩은 - 윗못 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 길에
나가서 아하스를 만나”
※ 사 22:9 - 너희가 - 다윗 성의 무너진 곳이 많은 것도 보며
너희가 - 아랫못의 물도 모으며
※ 사 22:11a - 너희가 - 또 옛 못의 물을 위하여 -
⇒ 두 성벽 사이에 - 저수지를 만들었느니라
⑧ 실로암 망대가 있었다.(눅 13:4)
※ 예수님 - “또 실로암에서 -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- 18 사람이
※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-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?”
(눅 13:4)
⑨ 예수님께서는 - 소경을 고치실 때 - 그를 실로암 못으로 가게 했다.(요 9:7)
※ 요 9:7 - 이르시되 -
※ “실로암 못에 - 가서 씻으라!.”
하시니 -
(실로암은 번역하면 - ‘보냄을 받았다’는 뜻이라)
⇒ 이에 가서 - 씻고 - 밝은 눈으로 왔더라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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