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8. 그리스(Greece)② - 헬라제국, 헬레니즘, 바사와 그의 식민지들 멸망
(5) 에스겔 27장과 해양 도시 두로, 그리고 알렉산더
★ 참고 - '성경과 5대제국'(조병호 저서, 교보문고)
1) 두로 - 해상 무역 국가 - 여러 섬들을 왕래하며 무역을 함.
① 해상무역 - 카르타고를 비롯한 중동 각국과의 해상무역으로 -
⇒ 경제적 번영과 문화를 누림.
② 지중해를 주름잡는 무역의 중심지.
③ 상상을 초월하는 사치스런 부자 나라였음.
⇒ 교만해짐.
⇒ 영적 타락
④ 자주 물감 산업과 조선 산업 발달
2) 두로에 대한 예언 - 에스겔, 아모스, 이사야
① 바벨론 포로 1만여 명의 유대 지식인들에게 예언함.(겔 28:12~19, 암 1:9~10, 사 23:1~2)
※ “두로는 반드시 멸망할 것이다!.”
ⅰ) 완전하고 아름다웠던 두로
※ 겔 28:12 – 인자야!. 두로 왕을 위하여
슬픈 노래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-
※ “주 여호와의 말씀에 - 너는 완전한 도장이었고
- 지혜가 충족하며
- 온전히 아름다웠도다!.”
ⅱ) 두로의 죄 – 교만(겔 28:17~19)
※ 겔 28:17 - 네가 아름다우므로 - 마음이 교만하였으며
네가 영화로우므로 -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
내가 너를 - 땅에 던져 - 왕들 앞에 두어 -
⇒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.
겔 28:18 - 네가 - 죄악이 많고
- 무역이 불의하므로
⇒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
내가 - 네 가운데에서 -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
- 너를 보고 있는 모든 자 앞에서 -
※ 너를 -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.
겔 28:19 -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- 너로 말미암아 다 놀랄 것임이여
⇒ 네가 공포의 대상이 되고
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!.
하셨다 하라.
② 이유 -
❶ 세계가 다 - 하나님께 속해있고
❷ 세계의 경영은 -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려주기 위함.
③ 바벨론 포로들의 반응 - 믿을 수 없었음
※ 두로는 최고 강대국 중의 하나였기 때문.
④ 결국 - 두로 멸망.
※ 앗수르와 바벨론, 페르시아를 - 사용하셨던 하나님이 -
⇒ 알렉산더도 사용하셨기 때문.
3) 왕이 된 알렉산더
① 필립포스 2세가 - 갑작스럽게 암살 당함.
※ 알렉산더가 - 23세의 나이에 - 마케도니아의 왕이 됨
② 페르시아 원정부담까지 물려받게 됨 -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페르시아 정복 과제.
④ 알렉산더의 걱정 - 아버지가 너무 많은 땅을 정벌해 자신이 정복할 땅이 없을까봐.
⇒ 왕위를 물려받자마자 - 즉시 원정을 떠나기로 결정함.
⑤ 페르시아 원정보다 - 더 급한 사건이 발생
⇒ 그리스의 몇몇 도시국가들이 - 마케도니아에게 반란을 일으킴.
⇒ 테베와 아테네, 스타르타의 반란을 - 초기에 진압함.
⇒ 고린도 동맹을 다시 소집
cf) 고린도에서 - 스파르타를 제외한 전 그리스 대표자 회의가 열림.
❶ 그 목적은 - 마케도니아를 중심으로
페르시아 원정을 위한 - 그리스 연합군을 결성하는 것.
❷ 알렉산더 - 소아시아로의 진군 계획을 알린 뒤에
만장일치로 전 그리스군의 총사령관으로 선출됨.
⇒ 또 다시 반란을 일으킨 스파르타와 테베에게 - 매우 잔인하게 복수함.
4) 페르시아 원정
① 마케도니아와 그리스를 합쳐 - 그리스 전체의 총지휘자의 위치를 확실하게 확보 후.
② 약 4만 명 정도의 - 직업 군인들을 편성함.
cf) 마케도니아 왕궁의 대부분의 자금을 급료로 지급.
⇒ 빈털터리가 된 알렉산더를 걱정 함.
※ “전하의 것으로 무엇을 남겨 놓았습니까?”
“희망이오!.”
⇒ 급료를 받았던 군인들이 다시 반납 함.
※ 원정에 필요한 군자금으로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.
5) 이수스(입수스) 전투에서 큰 승리
① 도망치는 다리오 3세를 - 추격하지 않음
② 곧 바로 이집트를 점령하기 위해 출발.
cf) 대부분 나라들이 - 저항을 포기하며 속속 알렉산더에게 항복.
※ 오직 두로(티루스)는 항복하지 않음.
6) 두로의 저항과 멸망
① 저항 이유 - 착각.
❶ 0.8Km 넓이의 바다가 - 마케도니아군과 두로를 갈라놓고 있어서
⇒ 두로가 승리할 것이라 - 착각.
❷ 북아프리카의 식민지인 카르타고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착각.
② 알렉산더는 두로를 반드시 점령해야 했다.
※ 이유 – 두로는 - 메소포타미아, 아라비아, 소아시아, 이집트를 연결하는
교통의 요충지이고 무역항임
③ 7개월간 버티던 두로는 - 알렉산더에 의해 철저히 응징 당함.
ⅰ) 200척의 배와 군인 만 명을 동원 함.
⇒ 산에서부터 큰 바위를 굴려 바다에 깔아 길을 냄.
⇒ 그 길로 사륜마차들을 끌고 두로로 들어감.
⇒ 가장 취약한 남쪽 성벽을 집중 공격.
ⅱ) 불바다가 되고 두로인들은 대부분 학살로 죽임 당함.(사 23:1~3, 암 1:9~10
④ 신약시대 - 로마의 식민지가 되었다.
ⅰ) 그래서 지금도 로마의 많은 유물들이 지금도 발견되고 있다.
※ 1984년에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었다.
ⅱ) 예수님께서 방문하셨던 곳이기도 하다.(막 7:31~37)
※ 두로와 시돈 지방에 들리셔서 - 귀신 들린 여인의 딸을 고쳐 주셨다.
(6) 알렉산더의 예루살렘 방문
1) 겨우 4만으로 시작한 알렉산더 군대는 - 무서운 기세로 그리스를 완전히 손에 넣었다.
2) 이수스(입수스) 전투 - 그리스(알렉산더) Vs 페르시아(다리오④ 3세)
① BC 336년 - 선발 부대를 페르시아로 먼저 보냄.
② BC 333년 - 이수스 전투를 함.
※ 4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- 알렉산더가 직접 바사로 넘어가
⇒ 다리오④ 3세와 전쟁.
⇒ 알렉산더가 큰 승리를 거둠.
⇒ 다리오④ 3세는 - 전차를 버리고 말에 올라탄 후
왕의 표식까지 제거한 상태에서 밤에 몰래 도망함.
⇒ 알렉산더는 - 다리오④ 3세의 뒤를 따라가지 않고
곧장 애굽으로 가면서
두로와 블레셋의 가자(GAZA)를 점령함.
⇒ 그 다음엔 애굽, 이어서 당연히 유대를 점령하게 됨.
※ 이 때 유대는 페르시아의 관할에 있었다.
③ 알렉산더의 도착에 대한 유대의 반응과 알렉산더의 배려.(Bc 332년)
cf) 대제사장 이름 - 앗두아
ⅰ) 유대인 대제사장은 - 자주색과 주홍색의 옷에
하나님의 이름이 새겨진 금패가 달린 모자를 쓰고,
백성에게 흰 옷을 입히고,
⇒ 알렉산더를 맞이함.
ⅱ) 알렉산더는 갑자기 - 하나님을 찬양하고
- 먼저 대제사장에게 안부를 물었다.
⇒ 이유 - 알렉산더의 꿈 때문.
※ ‘어떻게 하면 아시아를 제패할 수 있을까?’ 생각하던 중,
유대인 대제사장이 나타나 - 자기가 군대를 인도해 페르시아를 점령할 수 있게
해주겠노라고 말함.
⇒ 알렉산더는 이 꿈을 생각하며 -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
- 대제사장의 지시대로 -
※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고 함.
ⅲ) 유대인들에게는 - 매 7년(안식년)에는 조공을 바치지 않아도 된다고 배려함.
※ 다른 여러 나라에 비해 이스라엘에게 관대했다.
(7) 알렉산더와 트로이의 영웅 아킬레우스
① 알렉산더는 독서를 매우 좋아했다.
ⅰ) 전쟁 중에도 항상 독서를 함.
⇒ 밤에 잘 때는 칼과 일리아드 책을 머리 맡에 두고 잠.
⇒ 호메로스의 ‘일리아드(Illiad)’를 좋아해 - 매일 밤 책 읽어주는 담당 군인에게 읽게 함.
※ 알렉산더의 롤 모델 - 아킬레우스.
ⅱ) 페르시아의 수사성을 점령하고 - 아름다운 보석함을 발견하자
⇒ ‘일리아드’를 보석함에 넣음.
※ 알렉산더의 최고의 보석은 - 일리아드 책.
②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- 도서관을 세움.
(8) 알렉산더의 죽음과 헬라 제국의 분열
① 알렉산더가 점령하는 곳은 - 저항보다는 해방군으로 맞이하는 곳이 많았다.
ⅰ) 그래서 약탈을 면한 곳들도 많았다.
ⅱ) 그러나 페르시아의 수사와 페르세폴리스는 달랐다.
※ 이유 - 이 성들은 ‘침공’을 의미하기 때문.
⇒ 약탈과 학살이 잔인하게 이루어지고 불에 탐.
cf) 페르세폴리스 - 다리오 1세와 그 아들 아하수에로가 세운 도시.
② 다리오④ 3세의 죽음 – 바사(페르시아) 멸망
ⅰ) 다리오④ 3세는 - 페르시아 제국의 4대 수도 중 하나인 에그바나타네 있었다.
ⅱ) 알렉산더는 - 다리오④ 3세를 더 이상 쫒지 않음.
※ 이유 - 그의 부하들에 의해 살해되었기 때문.
⇒ 다리오④ 3세의 죽음으로 - 페르시아 제국은 멸망.
③ 헬레니즘 전파자 알렉산더
ⅰ) 본격적으로 세계는 헬라 제국의 패권 아래 놓이게 됨.
ⅱ) 페르시아 전체를 점령한 알렉산더는 - 동방으로 원정을 계속 함.
ⅲ) 늘 학자들과 기술자들을 - 데리고 다님.
ⅳ) 정복한 지역의 - 문화와 그리스 문화 간의 - 교류를 시도.
※ 목적 - ❶ 그리스 문화를 전파하고
❷ 식민지를 헬라화 시키려 함.
⇒ 헬레니즘(헬라 문화) = 오리엔트 문화(고대 동방의 문화) + 그리스 문화
④ 인도의 인더스 강 유역에서 - 원정을 중단함
※ 이유 - 오랜 전쟁에 군인들이 지침
⇒ 더 이상의 종군을 거부함.
⑤ 알렉산더의 죽음(BC 323년) - 32세의 나이에 원인 모를 병으로 요절 함.
※ 말라리아 또는 열병이라고 추측함.
⇒ 헬라 제국에 큰 변화가 일어 남.
⑥ 헬라제국의 분열
ⅰ) 알렉산더가 죽은 후 - 큰 제국은 7명의 장수에 의해 나누어 다스려짐.
ⅱ) 후에 3명은 도태되고 - 4명의 장수가 나누어 통치함.
※ 그러나 어느 왕조도 - 제국의 유일한 군주로서 통일을 이루지 못함.
❶ 카산더(Cassander) - 마케도니아와 그리스.
❷ 프톨레미 소테르 (Ptolemy Soter) - 프톨레미 1세
※ 이집트, 팔레스틴, 퀴레네, 홍해와
동아프리카에 따라 설치된 교두보들,
페니키아, 에게해의 여러 섬들, 소아시아 해안길 등.
❸ 셀류쿠스 니카토르(Seleucus Nicator) 1세
※ 바벨론(메소포타미아)와 수리아(시리아) 북부 등
옛 페르시아 제국의 대부분, 인도 서북부,
아프카니스탄, 중앙아시아의 투르케스탄 등.
❹ 리시마쿠스(Lysimachus)
※ 버가모(페르가몬), 트레이스(불가리아), 비티니아(비두니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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