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8. 그리스(Greece)③ - 프톨레미와 셀류쿠스 왕조, 유대의 하스몬 왕조
(9) 프톨레미 왕조와 셀루커스 왕조의 예루살렘 쟁탈전
1) 프톨레미 왕조 ★참고 - '성경과 5대제국'(조병호 저서, 교보문고)
① 이집트를 다스리던 프톨레미 1세에 의해 - 유대가 합병됨.(BC 301년)
ⅰ) 가나안 땅의 유대인들은 – 바사(페르시아), 헬라제국의 알렉산더에 이어
프톨레미의 통치를 받게 됨.
ⅱ) 프톨레미 왕조 - 유대의 종교적 전통에 대해 존중하는 자세를 보임.
※ 대체로 속국민들의 종교적 신념과 관습에 대해
관대한 정책을 펼쳤다.
② 프톨레미 2세
ⅰ) 히브리어 구약성경을 - 헬라어로 번역하게 함.
❶ 그 당시 세계 공용어는 - 헬라어였기 때문.
❷ 헬라 도시에 이민 간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게는 -
※ 헬라어 성경은 매우 중요.
ⅱ) 최초의 번역본 - 70인역(Septuaging, LXX)
❶ 율법서를 헬라어로 번역할 사람 70인을 선발.
❷ 각자가 성경을 번역하게 함.
❸ 작업을 마친 후 - 70인의 번역을 한데 모아보니 - 모두 같았다고 함.
⇒ 성령의 역사하심.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.
⇒ 이로 인해 많은 이방인들도 구약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됨.
ⅲ) 그러나 프톨레미 왕조와 - 셀류쿠스 왕조의 계속된 전쟁으로 -
⇒ 유대 땅은 - 여러 차례 고통을 겪음.
ⅳ) 셀류쿠스 왕조 안티오쿠스 3세가 - 프톨레미 왕조로부터 유대 땅을 뺏음.(BC 198년)
⇒ 그리고 유대를 셀류쿠스 왕조에 합병시킴.
⇒ 유대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됨.
2) 셀류쿠스 왕조
① 안티오쿠스 3세 - 처음에는 유대인들에게 관대한 정치를 함.
※ 그러나 국제 정세가 변함에 따라 점점 포악해짐.
ⅰ) 국제 정세
Ⓐ 포에니 전쟁 (로마 Vs 카르타고)
❶ 1차 포에니 전쟁 - BC 264~241년 23년,
❷ 2차 포에니 전쟁 - BC 218~202년 16년.
Ⓑ BC 197년 - 마케도니아의 통치를 받던 그리스가 -
※ 로마에게 도움을 요청함.
Ⓒ 그리스 문화를 동경해 오던 로마가 - 그리스를 돕기 위해 -
⇒ 마케도니아와 전쟁을 함.
Ⓓ 로마의 승리 - 마케도니아는 더 이상 그리스를 통치하지 못함.
⇒ 지중해 패권이 로마로 넘어감.
ⅱ) 아이톨리아인들과 - 셀류쿠스 왕조(안티오쿠스 3세)의 연합.
Ⓐ 그리스 중부지역에 사는 아이톨리아인들은 -
※ 그리스의 독립에 - 만족하지 않음.
Ⓑ 자신들을 지배했던 마케도니아에게 복수하고 싶어 -
⇒ 셀류커스 왕조에게 도움을 요청.
⇒ 로마를 불쾌하게 함.
ⓐ BC 197년 이후 마케도니아는 - 로마와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었음.
※ 마케도니아를 공격하는 것은 곧 - 로마를 공격하는 이라 여김.
ⓑ 마침 카르타고의 한니발이 - 셀류커스 왕조에 망명해 있었음.
※ 셀류커스 왕조의 경제력이 최고 수준이었다.
ⅲ) 안티오쿠스 3세 - 전쟁에 승리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-
⇒ 아이톨리아인들의 요구를 받아들임.
Ⓐ 안티오쿠스 3세는 - 6만 대군을 이끌고 진격함.(BC 191년)
※ 이유 - 마케도니아를 공격해 알렉산더 의 확실한 후계자의 자리를 잡고자 함.
Ⓑ 결과 - 로마에게 무참히 깨짐.(BC 191년)
⇒ 로마에게 - 5,000 달란트의 전쟁 배상금을 물게 됨.
⇒ 안티오쿠스 3세는 - 나라 안에 있는 신전들의 재산을 압류하기 시작함.
※ 예루살렘 성전에게도 -
⇒ 유대 백성의 반대가 일어남.
⇒ 안티오쿠스 3세 암살당함.
③ 안티오쿠스 4세(셀류쿠스 왕조)
ⅰ) 프톨레미 왕조가 지배하고 있는 이집트 정복을 계획.
※ 2차례 이집트에 원정 - 거의 제압해 감.
⇒ 그러나 로마도 이집트 정복을 계획했다.
⇒ 안티오쿠스 4세는 꿈을 이루지 못함.
⇒ 지중해 대부분이 이미 - 로마의 손에 넘어감.
ⅱ) 안티오쿠스 4세의 유대 핍박
Ⓐ 이집트 점령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는 길에 - 예루살렘에 들림.
Ⓑ 이유 - 유대가 자신의 헬라 정책에 반대하는 것에 분노함.
⇒ 유대를 핍박함
❶ 예루살렘 성전에서 - 돼지를 잡아 - 제우스신에게 제사를 드림.
❷ 할례를 실시한 아이들을 찾아 – 죽이고
※ 죽은 아이의 시체를 - 그 어머니 목에 걸어 놓게 함.
❸ 제사장 600명을 묶어 - 그 위로 마차가 지나가게 해 - 잔인하게 죽임.
ⅲ) 안티오쿠스 4세에 대한 유대인의 저항
※ 스스로를 - ‘에피파네스’(신의 현현)로 부름.
⇒ 그러나 유대인들은 ‘에피마네스’(미친놈)이라 부르고 저항함.
※ 이 저항 세력이 - ‘하스몬 왕조’를 세움.
(10) 애굽의 클레오파트라 여왕과 유대의 헤롯 대왕
1) 헤롯 대왕의 친 로마 정책 - 정치적 수완이 뛰어남.
① 1차 삼두정치를 한 -
❶ 율리우스 카이사르 ❷ 폼페이우스 ❸ 크라수스와 -
※ 친한 친구였음.
ⅰ) 율리우스와 폼페이우스가 - 서로 적이 되었을 때도 -
※ 헤롯 대왕은 - 율리우스와 폼페이우스와 - 친구 관계가 유지됨.
ⅱ) 이유 - 예루살렘의 엄청난 금화를 -
※ 율리우스 가이사르와 폼페이우스에게 - 각각 줌
⇒ 대헤롯이 - 이 둘에게 각각 정치적 보험을 들었다.
② 2차 삼두정치를 한 -
❶ 옥타비아누스 ❷ 안토니우스 ❸ 레피두스와도 -
※ 친한 친구였다.
ⅰ)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- 서로 싸울 때에도 -
※ 대헤롯은 - 이들과 각각 친구관계가 유지 되었다.
ⅱ) 이유 - 엄청난 금화를 양쪽 모두에게 보내 -
※ 모두를 만족시켰기 때문.
⇒ 대헤롯이 양쪽 모두에게도 정치적 보험을 들었다.
2)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7세
cf)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가 - 로마의 옥타비아누스와 전쟁을 치룰 때,
① 안토니우스는 - 자식들에게 많은 나라들을 물려주기로 약속함.
⇒ 아직 정복하지 않은 나라까지도 물려주겠다고 약속함.
② 클레오파트라 7세가 - 매일 밤 요구했던 나라가 - 바로 ‘유대’였다.
❶ 그러나 안토니우스는 - 유대만은 절대 줄 수 없다고 함.
❷ 이유 - 헤롯과의 우정 때문에.
※ 헤롯의 정치력이 대단했음.
(11) 마카비(마카베오)혁명과 하스몬 왕조
1) 유대의 국내 정세
① 유대의 개혁운동 세력
ⅰ) 셀류커스 안티오쿠스 4세가 - 그리스 문화를 바탕으로 유대교를 보편화 하려는
※ 유대의 개혁 운동세력과 동맹을 맺음.(BC 175년)
ⅱ) 대제사장 자신도 이름을 바꿈 – 헬라식으로.
※ 죠슈아(히브리식) → 야손(헬라식)
ⅲ) 대제사장이 - 공공 기금을 관장하고,
- 성전 기금을 마음대로 사용하려함.
⇒ 후에 더 친그리스적인 메넬라우스로 대제사장이 교체됨.
② 메넬라우스 대제사장
ⅰ) 자신에 대한 지지를 – 과대평가하면서 -
⇒ 많은 문제들을 야기시킴.
ⅱ) 성전의 희생제사까지 - 금지시킴.
⇒ 경건한 유대인들은 - 개혁운동 세력을 얻은 메넬라우스와 바알 종교가 -
※ 서로 다르지 않다고 여김.
⇒ 기꺼이 죽음을 선택한 유대인이 생김.
※ 매를 맞아 - 죽는 사람들까지 생기고 -
‘ ⇒ 순교자’의 개념이 생김.
③ 맛다디아와 3째 아들 유다 마카비의 저항.(하스몬 가문)
ⅰ) 맛다디아 -
Ⓐ ‘여호야립의 파수꾼’이라고 알려진 옛 제사장 가문 출신.
Ⓑ 우상숭배를 요구하던 - 셀류커스 왕조의 관리와
우상숭배에 참여하려던 - 한 유대인을 -
※ 살해함.
ⅱ) 유다 마카비 - 형제들을 이끌고
셀류커스 왕조의 주둔군을 향해 -
※ 게릴라전을 시작 함.
⇒ 예루살렘 주변에서 그리스인들을 몰아내게 됨.
2) 하스몬 왕조
① 인물
ⅰ) 맛다디아 하스몬 - 안티오쿠스 4세에 저항한 늙은 제사장.
※ 5명 아들 - ❶ 요한⑤ ❷ 시몬⑩ ❸ 유다⑦ ❹ 엘르아살② ❺ 요나단⑥
ⅱ) 그의 아들들이 - 아버지를 이어 혁명을 이끔.
※ 처음에는 - 3째 아들 - 유다⑦ 마카비가
다음엔 - 5째 아들 - 요나단⑥ 이,
마지막에는 - 2째 아들 - 시몬⑩ 마카비가 맡음.
② 혁명 내용
ⅰ) 개혁파 인물들을 - 구금
ⅱ) 셀류커스 왕조의 인물들을 - 감금.
ⅲ) 성전 정화
ⅳ) 희생제사를 다시 시작함(BC 164년 12월25일)
③ 독립국가로 다시 세워짐.
ⅰ) 셀류커스 왕조 안티오쿠스 5세는 - 유대의 대제사장 메넬라우스를 처형.(BC 162년)
ⅱ) 하스몬 가문은 - 셀류커스 왕조가 아닌 로마와 동맹을 맺어 -
⇒ 로마로부터 독립 국가를 지배하는 가문으로 인정을 받음.(BC 161년)
ⅲ) 유대에 대해 - 영향력을 계속 행사하고 싶은 - 셀류커스 왕조는 -
⇒ 유대를 그리스화하려는 시도를 - 포기함.(BC 152년)
⇒ 당시 하스몬 가문의 지도자였던 요나단을 - 대제사장으로 임명함.
ⅳ) BC 142년 – 유대가 독립국가가 됨.
Ⓐ 유대와 계속 관계를 맺고 싶은 셀류커스 왕조는 -
※ 세금을 면제해주는 방식으로 - 유대의 독립을 인정해줌.
Ⓑ 시몬 마카비가 - 유대 대제사장과 통치자의 자리에 오름.
⇒ 독립국가의 모양을 확실히 갖춤.
Ⓒ 다윗 왕조와 다른 유대의 다른 왕조인 ‘하스몬 왕조’의 시작임.
※ 페르시아와 헬라제국에서 440년 만에 이룬 독립임.
④ 하스몬 왕조의 계보
cf) 5명 아들 - ❶ 요한⑤ ❷ 시몬⑩ ❸ 유다⑦ ❹ 엘르아살② ❺ 요나단⑥
※ 맛다디아 하스몬 → 유다⑦ 마카비(3째 아들) → 요나단⑥(5째 아들) →
→ 시몬⑩ 마카비(2째 아들) →
→ 요한 힐카누스(시몬⑩ 마카비의 아들, BC 134~104) →
→ 아리스토불루스(요한 힐카누스의 장남, BC 104~103) →
→ 알렉산드로 야나이우스(아리스토불루스의 동생, BC 103~76) →
→ 살로메 알렉산드라 - 여왕(요한 힐카누스의 며느리, 아리스토불르스의 부인,
⇒ 훗날 - 알렉산드로 야나이우스의 부인이 됨 BC 76~67) →
→ 힐카누스 2세와 아리스토불루스 2세(살로메 알렉산드리아의 두 아들, BC 67~63)
※ 힐카누스 2세와 아리스토불루스 2세가 - 서로 권력싸움을 함.
⇒ 결국 폼페이우스를 통해 로마의 식민지가 됨.
3) 요한 힐카누스
① 기본 신앙 - ‘하나님의 뜻은 다윗 왕국을 회복하는데 있다’는 근본적인 신앙을 가짐.
② ‘여호수아’, ‘사무엘 상-하’에 - 특별히 집중함.
③ 팔레스타인 전체를 - 하나님께서 유대 의 기업으로 주셨다고 생각함.
⇒ 유대 땅 전체의 정복을 - 자신의 의무를 받아들임.
⇒ 사마리아이인의 성을 1년간 포위해서 완전히 파괴함.
④ 그리스식 도시인 스키토폴리스를 약탈해 불태움.
⑤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잡아 죽이는 일에 열심을 냄.
⑥ 이두매 지역을 정복.
⇒ 정복민들에게는 - “유대교로 개종할 것인?
아니면 학살을 당할 것인가?”를 선택하게 함.
⑦ 페트라도 정복함.
4) 하스몬 왕조의 부패
① 권력의 부패 - 통치자와 왕과 정복자가 되면서 -
⇒ 부패하기 시작.
※ 내전이 일어나게 됨. - 6년간 계속되면서 5만 명이 죽게 됨.
② 안티파터의 등장
ⅰ) 요한 힐카누스의 추종자중 총리였음.
ⅱ) 헤롯 대왕의 아버지.
ⅲ) 하스몬가에 의해 - 강압적으로 유대교로 개종당한 - ‘이두매 가문’ 출신
ⅳ) 내전이 지속되자 내전보다는 로마의 속국이 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함.
ⅴ) BC 63년 - 로마의 폼페이우스 장군과 협정을 체결.
⇒ 유대는 하스몬 왕조가 끝남.
⇒ 로마의 속국이 됨.
(12) 헬라주의 정책과 유대 민족의 분파들 - 바리새파, 사두개파, 에세네파
1) 하시딤 - 셀류커스 왕조 안티오쿠스 4세가
유대인들을 헬라 문화로 개종시키기 위해 -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금지하고,
- 율법을 지키는 자들을 극심하게 핍박했을 때 -
※ 끝까지 정절을 지킨 사람들.
⇒ 이 ‘하시딤’에서 - ‘바리새파’가 나왔다.
2) 바리새인
① ‘바리새’의 의미 - ‘분리하다’
② 중요한 책 - 모세오경, 묵시 문학.
③ 특징 - AD 1세기에 약 6천명 이상이었다.
ⅰ) 그리스의 발달된 문명을 많이 흡수함.
❶ 개종은 절대적으로 반대하면서 -
※ 그리스의 발달된 문명은 배우려고 함.
❷ 바리새인들은 - ‘구전 율법’을 만들게 됨.
ⅱ) 경제적으로 대단히 성공적한 집단.
⇒ 도시 상인의 후손들임.
ⅲ) 사회적 언어와 종교적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사람들이었음.
ex) 인물 - 바울,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고데모.
3) 사두개인
① 사독의 후손들 - 솔로몬 시대 대제사장 사독의 후손들이라 하여 -
⇒ ‘사두개파’로 불림.
❶ 성전 관리 전체를 맡고 있음.
❷ 몇몇 부유한 가문, 지도적 제사장 가문으로 이루어짐.
② 중요한 책 - 모세 오경만 중시
ⅰ) 전통을 - 거절하고,
기록된 율법만을 - 엄격하게 고수함.
ⅱ) 바리새파의 견해와 상반됨 - 구두상의 가르침을 통해 율법서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
바리새파의 견해를 인정하지 않음.
③ 최고 권력의 종교적 지도자들임
※ 제사장의 후손들 중 - 헬라사상의 일부를 받아들여
종교 권력을 유지했던 자들의 후손.
④ 현실적인 삶과 - 타협.
ⅰ) 종교 귀족으로서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-
※ 한쪽으로는 - 율법을 지키는 척하고
다른 한쪽으로는 - 현실 권력과 타협하기도 했다.
ⅱ) 율법을 어기면서까지 - 당시 정치적 힘을 발휘하던
로마 총독이나 헤롯 대왕과 타협함.
⑤ 처벌 체계를 만들어 - 문서로 보관
※ 누가 돌에 맞아야 하는지, 누가 화형에 처해져야 하는지,
누가 참수를 당해야 하는지, 누가 교수형에 처해야 하는지 . . .
⑥ 주장 - 육체의 부활이나 죽음 후의 심판, 천사와 악마의 존재를 - 부인함.(막 12:18)
※ 막 12:18 -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
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.
ⅰ) 이유 - 오직 모세 오경만 의미 있는 문서로 생각하기 때문.
※ 그래서 이들에겐 - 현재가 더 중요했다.
⇒ 부활과 심판이 의미가 없음.
ⅱ) 바울 - 예루살렘에서 잡혀 공회에 서게 되었을 때
※ 부활에 대한 사두개파와 바리새파의 다른 입장을 이용하여
그 곤경을 빠져나옴.(행 23:6)
Ⓐ 바울이 - 그 중 일부는 - 사두개인이요
- 다른 일부는 - 바리새인인 줄 - 알고(행 23:6a)
Ⓑ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-
※ 바울 - “여러분 형제들아!.
나는 - 바리새인이요,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
※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
내가 심문을 받노라!.”(행 23:6b)
Ⓒ 그 말을 한즉 -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- 다툼이 생겨 -
⇒ 무리가 나누어지니(행 23:7)
※ 이는 - ❶ 사두개인은 - 부활도 없고
- 천사도 없고
- 영도 없다 하고
❷ 바리새인은 - 다 있다 함이라(행 23:8)
Ⓓ 크게 떠들새 -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
다투어 이르되 -
※ 바리새인 - “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!.
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?”
하여(행 23:9)
4) 에세네파
① 의미 - ‘침묵’, ‘경건’
② 기원 - 바리새파와 사두개파로부터 자극을 받아 생겨난 새로운 종파.
③ 입장 - 율법에 대해서는 바리새파와 비슷하게 엄격한 입장.
ⅰ) 그러나 현실 도피적이고 은둔적인 입장을 취함.
ⅱ) 처음 계획 - 일단 광야에서 열심을 되찾은 후 -
※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려는 계획이었다.
④ 생활 - 물도 나무도 거의 없는 사해의 북쪽 지역에 모여 삼.
ⅰ) 에세네파의 근거지 - 쿰란 공동체
Ⓐ 에세네파는 - 유대교가 타락했다고 여겨 -
⇒ 유대 광야, 특별히 사해 서북쪽에 있는 쿰란에서
고립된 생활을 했다.
Ⓑ 사해사본 - AD 1947년 이후에 이 근처 동굴에서 -
※ ‘사해사본’이라고 불리는 ‘성경 사본’이 발견됨.
cf) 양피지에 히브리어 성경을 기록한 사해 사본.
매우 건조한 지역이라 비교적 보관이 잘됨.
ⅱ) 공동체 생활 -
❶ 정결 예식을 중요시고
❷ 주로 성경 쓰기와 해석하며
❸ 도덕적, 종교적 문제점들을 공동으로 연구하며 지냄.
❹ 농업 같은 종류의 일을 하고,
❺ 모든 재산을 공유하고
❻ 노예를 두지 않음.
(13) 헬라 제국의 멸망
① 알렉산더의 페르시아 정복 전쟁은 - 페르시아 제국의 멸망과 동시에 -
⇒ 헬라 제국을 탄생시켰다.
② 이때까지 애굽, 앗수르, 바벨론, 페르시아 모두 - 동방에서 탄생한 제국들이었다.
※ 헬라 제국은 - 최초로 유럽에서 시작하여 -
⇒ 동방으로 펼쳐진 제국이었다.
③ 그러나 유럽과 아시아, 아프리카, 인도까지 두렵게 했던 헬라제국도 -
※ 알렉산더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-
⇒ 제국은 분할되고
⇒ 결국 멸망함.
⑤ 애굽을 통치했던 마지막 프톨레미 왕조는 - 유명한 클레오파트라 7세 여왕
cf) 클레오파트라 7세 - 프톨레미 14세의 딸
❶ 아들 프톨레미 15세가 있었으나 - 힘이 없어 -
⇒ 클레오파트라 7세를 - 마지막 왕으로 봄.
❷ 프톨레미 15세 - 로마 줄리어스 시저와 그리스 클레오파트라 7세의 아들
⑥ 셀류커스 왕조 역시 – 로마에게 멸망.
※ 이렇게 계속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이 제국이다.
(14) 하나님의 세계 경영
① 헬라제국의 경영 키워드는 - ‘융합’이었다.
② 알렉산더는 - 헬레니즘 문화
※ 그리스 철학과 동방의 문화를 융합해
새로운 문화인 헬레니즘을 만들어 널리 퍼뜨리려
제국을 영원하게 만들려 했다.
cf) 앗수르는 - 강제 혼혈 방식으로 민족의 경계를 허물려 했다.
그러나 헬라는 - 수평적 세계동포주의적 융합을 이루어
민족의 경계를 허물려 했다.
③ 알렉산더는 - 마케도니아의 군인들과 페르시아 여인들의 -
※ 결혼을 장려하여 - 민족적 동등성을 이루려 했다.
⇒ 그러나 민족을 섞고 문화를 섞어 융합을 이루어
제국을 영원하게 하려는 인간의 노력은 성공하지 못한다.
④ 각 민족의 균형과 조화는 - 제국적 융합이 아닌 -
※ 제사장적 융합으로 가능하다.
ⅰ) 하나님께서 -
❶ 모든 만물들을 - 종류대로 창조하시고
❷ 개인과 민족에게 - 각각 거주의 경계를 정해주셨다.
ⅱ) 제사장적 융합 - ‘각기 종류대로, 수평적으로, 하나님 앞으로’라는 동질적 연대를 말한다.
ⅲ) 사도 바울 - 헬라인에게는 헬라인에게 맞게,
유대인에게는 유대인에게 맞게 복음을 전함.
ⅳ) 하나님의 세계경영의 두 기반.
❶ ‘한 개인’ - 천하보다 소중한 ‘한 개인’
❷ ‘한 민족’ - 모든 민족에 속하되 섞일 수 없는 유일한 ‘한 민족’.
ⅴ) 각 민족은 - 독특한 하나님의 창조적 작품들이기 때문에 -
⇒ 서로 상대의 독특성을 - 인정하고 존중하며
※ 함께 가는 것이 - 하나님의 세계경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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