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. 가야바(Caiaphas)② - 예수님의 재판 과정
(1) 가야바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의 관계
★ 참고 - 79번 - 그리스도⑥
140번 - 누가복음⑩~⑪
★ 고난주간 바로 전부터 ~ 고난주간 목요일 오전까지 - 베다니①에서 왔다갔다 하심.
(2) 예수님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의 과정
① 예수님 - 체포된 예수님은 먼저 안나스에게 심문을 받았다.(요 18:12~23)
※ 그 후, 가야바에게 심문을 받고
⇒ 빌라도에게 넘겨짐.(요 18:24~27)
ⅰ) 가룟 유다②가 - 은 30에 예수를 대제사장에게 넘길 모의를 함 - 고난 주간 – 화요일
(마 26:14~16, 눅 22:3~6, 마 27:3)
※ 가룟 유다②는 -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 대장을 만나
예수님을 넘길 방법을 모의했다(마 26:14~16)
⇒ 금요일 새벽에 - 무리들을 데리고 - 예수를 잡으러 왔다.
(마 26:46~50)
Ⓐ 그 때에 12 중의 하나인 - 가룟 유다②라 하는 자가(마 26:14a) -
Ⓑ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(마 26:14b) -
※ 가룟 유다② - “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
얼마나 주려느냐?”(마 26:15a)
Ⓒ 그들이 - 은 30을 달아 주거늘(마 26:15b)
⇒ 그가 그 때부터 -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(마 26:16)
ⅱ) 유다②의 은 30세겔의 의미 – 무죄한 자의 피 값 – 예레미야의 예언이 성취됨.
(슥 11:12, 마 26:15, 마 27:3~10, 렘 7:6, 렘 19:4, 렘 22:3)
❶ 예수님의 핏값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삼.
❷ 예레미야의 예언이 이루어짐(슥 11:31)
❸ 마 26:15와 마 27:9의 말씀은 - 예레미야와 스가랴의 말씀을
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설명하심.
※ 슥 11:12 -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-
※ “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- 내 고가를 내게 주고
그렇지 아니하거든 – 말라!.”
그들이 곧 은 30을 달아서 - 내 고가를 삼은지라
슥 11:13 -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-
※ “그들이 나를 헤아린 바
그 삯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!.“ 하시기로
내가 곧 그 은 30개를
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
※ 렘 19:4 - 이는 - 그들이 나를 버리고 - 이 곳을 불결하게 하며
- 이 곳에서 - 자기와 자기 조상들과 유다 왕들이
알지 못하던 -
※ 다른 신들에게 - 분향하며
- 무죄한 자의 피로 - 이 곳에 채웠음이며
※ 마 27:9 -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
이루어졌나니
일렀으되 - “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
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
※ 곧 은 30을 가지고
마 27:10 -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
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.”
하였더라
ⅲ) 예수님을 체포하도록 명령함 - 고난주간 - 금요일(유월절) 새벽
(마 26:47~56, 막 14:43~53, 눅 22:47~53, 요 18:2~13)
ⅳ) 금요일 새벽에 - 무리들을 데리고 - 예수를 잡으러 왔다.(마 26:46~50)
※ 예수님 - “일어나라!. 함께 가자 보라!.
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.”(마 26:46)
Ⓐ 말씀하실 때에 - 12 중의 하나인 - 유다①가 왔는데
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- 파송된 큰 무리가 -
※ 칼과 몽치를 가지고 - 그와 함께 하였더라(마 2:47)
ⓑ 예수를 파는 자가 - 그들에게 군호를 짜 이르되 -
※ “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- 그를 잡으라!.”
한지라(마 26:48)
Ⓑ 곧 예수께 나아와 - “랍비여!. 안녕하시옵니까?”
하고 -
※ 입을 맞추니(마 26:49)
※ 예수님 - 친구여!.
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!."
하신대(마 26:50a)
Ⓒ 이에 그들이 나아와 -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
ⅴ) 제자들이 다 - 예수를 버리고 도망감(막 14:30)
※ 막 14:50 - 제자들이 다
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
ⅵ) 선임 대제사장 안나스와 그의 사위 가야바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려 감.(요 18:13)
⇒ 로마가 아닌 유대인 대제사장 안나스가
예수님의 체포 주동자였음을 알 수 있다.
※ 요 18:13 -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
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
ⅶ) 베드로의 3 번 부인- 고난주간 – 금요일(유월절) 새벽
(마 26:58~75, 막 14:54~72, 눅 22: 54~62, 요 18:15~27)
❶ 문 지키는 여종 - “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?”(요 18:17)
“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”(마 26:69)
※ 베드로 - “나는 아니라!.”(요 18:17)
“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.”(마 26:70)
❷ 사람들 - “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?”(요 18:25)
다른 여종 - “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!.”(마 26:71)
※ 베드로 - “나는 아니라!.”(요 18:25)
베드로 - “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.”(마 26:72)
❸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(요 18:26) -
※ “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?”
(요 18:26)
“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.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.”(마 26:73a)
※ 베드로 -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(마 26:73b)
⇒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- 곧 닭이 울더라(요 18:27)
ⅷ) 가룟 유다②가 자살함 - 고난 주간 – 금요일(유월절)새벽 (마 27:3~10)
cf) 때 - 예수께서 가야바에서 나와 - 빌라도에게 넘겨진 직후
Ⓐ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②가 - 그의 정죄됨을 보고 - 스스로 뉘우쳐
⇒ 그 은 30을 -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- 도로 갖다 주며
(마 27:3)
※ 유다② - “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- 죄를 범하였도다!.”(마 27:4a)
대제사장들 - “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?
네가 당하라!.”(마 27:4b)
Ⓑ 유다②가 -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-
※ 스스로 목매어 - 죽은지라(마 27:5)
❶ 마태복음 - 그가 스스로 목매어 죽었다고 함.(마 27:5)
❷ 사도행전 -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죽었다고 함.(행 1:18)
※ 행 1:18 - (이 사람이 -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
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
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)
Ⓒ 대제사장들이 -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-
※ “이것은 핏값이라 -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!.”
하고(마 27:6)
Ⓓ 의논한 후 -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-
※ 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(마 27:7)
⇒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- ‘피밭’이라 일컫느니라(마 27:8)
② 예수님의 재판 - 고난 주간 금요일(유월절) 새벽 ~ 아침(마 26:57~ 마 27:26)
❶ 종교재판(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에게),
❷ 사회재판(총독 본디오 빌라도에게)
※ 3 번에 걸친 종교 재판 + 3 번의 사회 재판의 모습이 기록됨.
(마 26:57~ 마 27:26)
ⅰ) 종교재판(3차에 걸친 산헤드린 종교재판) - 베드로와 요한②이 따라감.(요 18:15)
❶ 예비 심문 - 안나스의 집(대제사장 가야바의 장인)(요 18:12~14, 요 18:19~23)
❷ 비공식적 심문 - 가야바(대제사장)의 심문 – 산헤드린 공회에서(마 26:57~68)
※ 1차, 2차 심문 – 주님의 죽이기기 위해 -
⒈ 사전에 입을 맞추고
⒉ 거짓 증인을 내세우기 위해 모임.(마 26:59~60)
❸ 공식 재판 시작 및 최종 판결(마 27:10)
※ 예수님 죽이기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모임.
⒈ 시작 – 마 27:1~2,
⒉ 최종판결 – 마 27:11
☞ 유대인에게는 - 사람을 죽일 권한이 없어 -
⇒ 로마인 총독 빌라도에게 받게 함.
ⅱ) 사회재판(3차에 걸쳐서)
❶ 빌라도(총독)의 1차 심문 - 집정관 관저 안에서(마 27:11~14, 요 18:28~38)
※ 예수님이 갈릴리 사람인 줄 알고 - 갈릴리 분봉왕인 헤롯 안디바에게 보냄.
(눅 23:6~7)
❷ 헤롯 안디바(갈릴리 지방의 분봉왕)의 심문(눅 23:8~12)
Ⓐ 헤롯 안디바가 왕이긴 하지만 - 예수님에게 사형언도를 내릴 권한은 없었다.
Ⓑ 예수님의 기적이나 보고자 함(눅 23:8)
Ⓒ 헤롯 역시 - 예수님의 죄를 발견하지 못해 - 다시 빌라도에게 보냄.(눅 23:15)
❸ 빌라도의 2차 심문 및 최종판결(마 27:15~26)
Ⓐ 죄를 찾지 못하였고(눅 23:14), 죽일 일도 없어(눅 23:15) -
⇒ 놓아주고자 함(눅 23:15)
※ 3번이나 놓아 주고자 했음(눅 23:16, 눅 23:20, 눅 23:22)
Ⓑ 빌라도는 예수님께 - 유월절 특별사면령을 내리려 했다.
(마 27:15, 막 14:16, 요 18:39)
⒈ 예수님이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시기를 받는 것을 알았기 때문.(마 27:18)
※ 마 27:18 - 이는 - 그가 그들의 시기로
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
⒉ 빌라도의 부인이 - 예수의 무죄함을 말하고 - 석방을 원함(마 27:19) cf) 부인 - 클라우디아
※ 마 27:19 -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-
⇒ 그의 아내가 -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-
※ “저 옳은 사람에게 -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!.
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-
⇒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.”
하더라
Ⓒ 대제사장과 관리들과 백성들이 - 바라바를 놓아 달라고 요구함.
(마 27:20~21, 막 15:11, 눅 23:18, 요 18:40)
※ 마 27:20 -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- 무리를 권하여 -
※ “바라바를 달라!.” 하게 하고
“예수를 죽이자!.” 하게 하였더니
※ 빌라도 - “보라!. 너희 왕이로다!.”(요 19:14)
대제사장들 - “가이사 외에는 -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!.”(요 19:15)
cf) 이스라엘의 왕 - 하나님(사 43:15, 삼상 8:7)
※ 빌라도 - “둘 중의 누구를 -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?”(마 27:21a)
군중들 - “바라바로소이다!.”(마 27:21b)
빌라도 - “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- 내가 어떻게 하랴?”
(마 27:22a)
군중들 - “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!.”(마 27:22b)
빌라도 - “어찜이냐?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?”(마 27:23a)
군중들 - “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!..”(마 27:23b)
Ⓓ 빌라도가 - 아무 성과도 없이 -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-
⇒ 물을 가져다가 -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
(마 27:24a)
※ 빌라도 - “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- 나는 무죄하니 -
※ 너희가 당하라!.”(마 27:24b)
군중들 - “그 피를 -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!.”(마 27:25)
Ⓔ 예수님께 사형을 최종판결함.(마 27:26, 막 15:15, 눅 23:25, 요 19:16)
※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(막 15:15)
※ 이에 빌라도가 - ❶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- 언도하고(눅 23:24)
❷ 그들이 요구하는 자 -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
옥에 갇힌 자를 놓아 주고
(눅 23:25a)
❸ 예수는 넘겨주어 -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
(눅 23:25b)
ⅲ) 산헤드린 공회의 비공식 재판이 불법인 – 5가지 이유.(마 26:57~68)
❶ 고발되지도 않았는데 - 체포되심.
❷ 재판 시간이 불법 – 이른 새벽 재판은 할 수 없다.!!
Ⓐ 예수님이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에게로 끌려 감.
Ⓑ 이른 새벽이었으나 - 이미 서기관과 장로들이 나와 있었다.(눅 22:66)
※ 이들은 산헤드린의 지도급 인사들로서 - 예수님을 심문하기 위해
긴급히 소집된 사람들임.
❸ 재판 장소가 불법 – 정식 재판장소가 아님!!
Ⓐ 재판은 - 산헤드린 공회에서 정식 재판을 해야 한다.
Ⓑ 그러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개인 집에서 - 몰래 비공식 재판을 함.
※ 안나스의집과 가야바집에 왔다갔다 끌려다님.
❹ 변호인이 없으므로 불법!!
※ 예수님에게 아무런 변호인이 없었다.
⒈ 제자들도 - 다 도망갔음.(막 14:30)
⒉ 베드로는 - 3번 부인했음.(마 26:58~75)
⒊ 예수의 아는 자들과 및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-
※ 다 멀리 서서 - 이 일을 보니라(눅 23:49)
❺ 거짓과 위증에 대해 – 정확한 조사가 없이 판결내린 재판은 불법!!
※ ⒈ 성전 모독죄와
⒉ 신성 모독죄로 -
⇒ 십자가 사형을 내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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