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53. 에시온게벨(Eziongebel) - 에돔 최남단 국제 무역항, 솔로몬의 조선소
① 의미 - ‘거인의 등’
② 위치 -
❶ 에돔 지역 - 아카바만 엘랏 근처의 성읍.
※ 아카바 시의 서북쪽 약 3km저점에 위치.
❷ 현대 - 요르단 최남단 지역
※ 텔엘헬레이페( = 에지온게베르)로 추정됨
③ 출애굽 중 - 가데스에 이르기 전 - 광야에서 마지막으로 진을 쳤던 곳.(민 33:35~36)
※ 민 33:35 - 아브로나를 떠나 -
⇒ 에시온게벨에 진을 치고
민 33:36 - 에시온게벨을 떠나 -
⇒ 신 광야 곧 가데스에 진을 치고
④ 다윗 때 - 에돔인들이 살고 있던 이 지역을 처음으로 정복함.
★참고 - 925. 에돔①②
⑤ 솔로몬의 해양무역의 출발지이다.(왕상 9:26, 대하 8:17)
ⅰ) 에시온게벨에 항구를 세워 - 무역항으로 이용했다.
cf) 에돔의 구리 광산을 개발함 - 성경에 기록되진 않았음.(왕상 9:26~27)
ⅱ) 조선소와 항구를 건설해 - 당대 최고의 국제 무역항으로 발전시킴.(왕상 9:26)
Ⓐ 솔로몬 왕이 - 에돔 땅 홍해 물 가의 엘롯 근처
※ 에시온게벨에서 - 배들을 지은지라(왕상 9:26)
Ⓑ 히람①이 -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-
⇒ 솔로몬의 종과 함께 - 그 배로 보내매(왕상 9:27)
⇒ 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- 거기서 금 420 달란트를 얻고
※ 솔로몬 왕에게로 - 가져왔더라(왕상 9:28)
ⅲ) 무역 도시로 - 가장 번영함.(왕상 9:26, 대하 8:17)
Ⓐ 에디오피아, 예멘, 인도 등의 나라들과의 - 무역이 이루어짐.(왕상 9:26)
Ⓑ 오빌에서 - 금을 가져 왔다.(왕상 9:26~28, 대하 8:17~18)
cf) 당시 솔로몬이 오빌에서 가져온 금의 양은 420달란트.
※ 1달란트가 약 34㎏, 420 달란트 = 약 14.3t.
ⓐ 솔로몬 왕이 - 에돔 땅 홍해 물 가의 엘롯 근처 -
※ 에시온게벨에서 - 배들을 지은지라(왕상 9:26)
ⓑ 히람①이 -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-
⇒ 솔로몬의 종과 함께 - 그 배로 보내매(왕상 9:27)
⇒ 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- 거기서 금 420 달란트를 얻고
※ 솔로몬 왕에게로 - 가져왔더라(왕상 9:28)
Ⓒ 인근의 팀나 구리 광산에서 얻은 구리를 ⇒ 아프리카 지역에 수출하고
※ 그 대가로 - 금이나 은을 가져왔다.
⑥ 솔로몬 시대 - 스바① 여왕이 당대 최고의 지혜의 왕으로 소문난 솔로몬을 만나기 위해
타고 온 배가 도착한 항구.
※ 배를 이용했을 경우(왕상 10:1~6)
★참고 - 548. 솔로몬①~④
cf) 다른 견해 - 육로를 이용했을 경우의 여정
❶ 스바① 왕국과 예루살렘 사이에는 - 사막과 산맥이 놓여 있다.
❷ 약 2400Km - 수도인 마리브 ~ 아라비아의 사막 ~ 홍해의 해안 ~ 모압 ~
~ 요단강을 건너 ~ 예루살렘까지 낙타를 타고 가는 여행.
※ 최소 3개월이 걸림
⑦ 여호사밧① 왕 때(왕상 22:48, 대하 20:35~37)
cf) 이곳을 해상 무역지로 부흥시키고자 했으나 - 배가 파선하여 실패했다.(왕상 22:48)
※ 왕상 22:48 - 여호사밧①이 - 다시스의 선박을 제조하고
⇒ 오빌로 - 금을 구하러 보내려 하였더니
그 배가 -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-
⇒ 가지 못하게 되매
ⅰ) 유다 왕 여호사밧①이 - 나중에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①와 교제하였는데 -
※ 아하시야②는 - 심히 악을 행하는 자였더라(대하 20:35)
cf) 아하시야① - ❶ 아합과 이세벨의 아들
❷ 아달랴의 남매
❸ 바알과 아세라를 섬김
ⅱ) 두 왕이 - 서로 연합하고 -
⇒ 배를 만들어 - 다시스로 보내고자 하여 -
⇒ 에시온게벨에서 - 배를 만들었더니(대하 20:36)
ⅲ) 마레사 사람 도다와후의 아들 엘리에셀①이 -
Ⓐ 여호사밧①을 향하여 예언하여 이르되 -
※ “왕이 - 아하시야①와 교제하므로 -
⇒ 여호와께서 - 왕이 지은 것들을 파하시리라.”
하더니(대하 20:37a)
Ⓑ 이에 그 배들이 - 부서져서 ⇒ 다시스로 - 가지 못하였더라(대하 20:37b)
⑧ 통상로의 장악을 둘러싸고 - 유다와 에돔이 심하게 싸웠으나 -
⇒ 결국 에돔의 손에 돌아갔다.
⑨ 성서 고고학자 글루엑 - 화제로 불에 탄 5개의 지층에서 에돔의 흔적을 발견.
⇒ 제국들이 일어난 순서에 의해 - 파괴와 재건이 반복됨.
cf) 이스라엘 → 아람( = 수리아 = 시리아) →
→ 바벨론( = 바빌론) → 바사( = 페르시아) →
→ 헬라( = 그리스) → 로마 → 이슬람 → 요르단
ⅰ) 제 1 유적층 - 솔로몬 시대로 추정.
❶ 근동 최대의 동 제련소가 발견됨.
❷ 솔로몬의 아들인 르호보암 때 - 애굽의 시삭(이집트 세숑크 1세)에게 공격받아 파괴됨.
ⅱ) 제 2 유적층 -
❶ 여호사밧때 - 재건되어 -
❷ 아들 요람②( = 여호람②)때 - 에돔에 의해 파괴된 듯.
ⅲ) 제 3 유적층 -
❶ 웃시야와 아들 요담①에 의해 - 재건 됨.
※ 요담①의 인장 반지 등이 출토됨.
❷ 이후 - 아람( = 수리아 = 시리아)의 공격 때 – 파괴 됨.
ⅳ) 제 4유적층 -
❶ 에돔에 의해 재건됨.
❷ 바벨론 느부갓네살 2세( = 네부카드네자르 2세)에 의해 파괴됨
ⅴ) 제 5 유적층 -
❶ 바사의 고레스왕( = 페르시아 키루스 2세) 때 – 재건됨.
❷ 헬라( = 그리스)에 정복됨.
⇒ 헬라와 교류가 왕성했음.
cf) 헬라어와 아람어가 기록된 항아리 출토됨.
⑩ 현대 - 요르단 최남단 국경 지역에 속함.
cf) 에시온게벨 - 아카바만 맨 아래에 위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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