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55. 에피파네스(Epiphanes) - 안티오쿠스 4세, 예루살렘 성전을 더럽히고 우상화
① 의미 - ‘반대자’, ‘미친놈’, ‘신이 나타났다’
② 셀류쿠스 왕조( = 셀레우코오스 왕조) - 안티오쿠스 3세의 아들.(BC 175~163년)
cf) 다니엘서 11장 참고
★참고 - 535. 셀류쿠스
③ 다른 이름 -
❶ 안티오쿠스 4세
❷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)
④ 가족
ⅰ) 할아버지 - 셀레우코스 2세 칼리니코스
ⅱ) 할머니 - 라오디케 2세
ⅲ) 아버지 - 안티오코스 3세 메가스
ⅳ) 어머니 - 라오디케 3세
ⅴ) 형제 - 셀레우코스 4세 필로파토르
ⅵ) 누이 - 클레오파트라 1세
ⅶ) 매형 - 프톨레마이오스 5세 에피파네스 – 남방 왕( = 이집트 왕)
ⅷ) 부인 - 라오디케 4세
ⅸ) 아들 - 안티오코스 5세 에우파토르
ⅹ) 조카 - 조카 프톨레미 6세 – 남방 왕( = 이집트 왕)
⑤ 북방 왕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 - ‘적그리스도’로도 불림.
cf) 북방왕 - 수리아 왕( = 시리아 왕)
남방왕 - 이집트 왕( = 애굽 왕)
❶ 포악한 정치가 - ‘에피파네스’ 즉 ‘미친놈’, ‘신이 나타났다’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
포악한 정치를 함.
⇒ ‘적그리스도’로 불릴 정도임
❷ 아버지 안티오쿠스 3세가 암살 당함 - 아르메니아인 반란자에 의해.
Ⓐ 자그로스 산맥의 바알 신전을 약탈하라는 명을 내림.
⇒ 갑자기 암살자가 뛰쳐나와 - 그를 찔렀다.
Ⓑ 치명상을 입은 안티오코스 3세는 - 그 자리에서 죽음.
❸ 장남 셀레우코스 4세 필로파토르가 - 왕이 됨.(BC 187 ~ BC 175)
cf) 안티오쿠흐 4세 에피파네스의 형.
Ⓐ 긴축 정책을 취하여 - 로마나 주변국과의 우호관계를 증진시킴.
Ⓑ 셀레우코스 4세는 - 훗날 데메트리오스 1세가 되는 아들을 로마에 인질로 보내고 -
⇒ 그 대신 동생인 안티오코스 4세(에피파네스)를 - 데려옴.
❹ 형 셀레우코스 4세가 암살 당함 - 부하 헬리오도로스에게.
⇒ 그 틈을 타서 - 동생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가 - 왕이 됨.
❺ 셀레우코스 4세는 - 로마에 배상금을 모두 갚고,
제국의 재정을 안정화 시킴.
⇒ 셀레우코스 제국 - 다시 지중해와 중동의 강국이 됨
ⅰ) 안티오쿠스 4세의 속임수(단 11:20~21)
Ⓐ 그는 - 안티오쿠스 3세의 2째 아들로
아버지 안티오쿠스 3세가 로마에 패배한 대가로 -
⇒ 로마의 인질로 잡혀 - 14년을 보냄.(단 11:20)
※ 단 11:20 - 그 왕위를 이을 자가
압제자를 - 그 나라의 아름다운 곳으로 두루 다니게 할 것이나
Ⓑ 그러나 요령을 피어 - 그의 형 셀류코스 4세의 장자를
대신 인질로 잡아두고 -
⇒ 시리아로 귀환.
Ⓒ 그러던 중 부하에 의하여 살해된 형의 소식을 듣고 -
⇒ 재빨리 움직여 - 독살자를 제거하고 -
⇒ 형의 아들 대신 - 왕이 됨.(단 11:21)
※ 단 11:21 - 또 그의 왕위를 이을 자는 - 한 비천한 사람이라 -
⇒ 나라의 영광을 - 그에게 주지 아니할 것이나
그가 - 평안한 때를 타서 -
⇒ 속임수로 - 그 나라를 얻을 것이며
Ⓓ 이후 그는 - 조카 대신 왕위에 오른 사실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-
⇒ 악의적인 흉계와 권모술수를 사용.(단 11:21)
※ 단 11:21b - 그가 평안한 때를 타서 -
※ 속임수(궤휼)로 - 그 나라를 얻을 것이며
Ⓔ 그는 - 주변의 왕들과 - 위장으로 동맹을 맺은 후
※ 그들이 방심한 틈을 타 -
⇒ 공격하여 - 노른자 땅을 차지한다.(단 11:24)
ⓐ 그가 - 평안한 때에 - 그 지방의 가장 기름진 곳에 들어와서 -
⇒ 그의 조상들과 조상들의 조상이 - 행하지 못하던 것을 -
※ 행할 것이요(단 11:24a)
ⓑ 그는 - 노략하고 탈취한 재물을 - 무리에게 흩어 주며
- 계략을 세워 -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
⇒ 때가 이르기까지 - 그리하리라(단 11:24b)
ⅱ) 매수와 거짓과 술수에 능함(단 11:25~26)
Ⓐ 그가 - 그의 힘을 떨치며
용기를 다하여 - 큰 군대를 거느리고 -
※ 남방( = 프톨레미 6세) 왕을 칠 것이요(단 11:25a)
Ⓑ 남방 왕( = 프톨레미 6세)도 - 심히 크고 강한 군대를 거느리고
맞아 싸울 것이나
⇒ 능히 당하지 못하리니
ⓐ 이는 – 그들(북방군)이 계략을 세워 – 그(프톨레미 6세)를 침이니라(단 11:25b)
ⓑ 그(안티오쿠스 4세)의 음식을 먹는 자들이 - 그를 멸하리니 -
cf) 그의 음식을 먹는 자들 = 신하들.
⇒ 그(프톨레미 6세)의 군대가 - 흩어질 것이요
⇒ 많은 사람이 - 엎드러져 죽으리라(단 11:26)
⑥ 포악한 정치가 - ‘에피파네스’
※ 즉 ‘미친놈’, ‘신이 나타났다’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- 포악한 정치를 함.
⇒ ‘적그리스도’로 불림
⑦ 뇌물을 받고 대제사장 임명 - 야손
ⅰ) 통치 초기에 - 헬라파 유대인이었던 야손(오니아스 3세)에게 뇌물을 받고 -
⇒ 대제사장으로 임명함.
★참고 - 178. 대제사장①②
ⅱ) 야손은 - 대제사장으로 임명 받자 -
⇒ 유대와 예루살렘을 헬라화시키는 일에 - 열심을 보임.
⑧ 이집트( = 애굽)와의 1차 전쟁 -
❶ 이집트 왕이자 조카 프톨레미 6세를 사로잡음
❷ 예루살렘 반란군 진압(BC 170~169년)(단 11:27)
ⅰ) 자신의 누이 클레오파트라의 아들,
곧 조카 프톨레미 6세를 - 공격하여 -
⇒ 그를 포로로 잡는다.
Ⓐ 이유 - 조카의 측근들이 매수되어 - 배신하였기 때문.
Ⓑ 이러한 상황 속에서 - 안티오쿠스 4세는 - 포로된 조카 프톨레미 6세와 -
※ 강제적인 화친 조약을 맺고
⇒ 이집트를 - 2개의 나라로 분열시키려 함.
ⓐ 이유 - 이집트에 대한 영향력을 가중시키려는 의도에서.
⇒ 이런 이유로 - 2 왕은 -
※ 한 밥상에 앉아 - 밥을 먹었다.(단 11:27)
❶ 안티오쿠스 4세 - 분열을 기회로 이집트에 대한 주도권을 쥐려함.
❷ 프톨레미 6세 - 복수를 위해 때를 기다리려함.
※ 단 11:27a - 이 두 왕이 -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-
⇒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-
※ 거짓말을 할 것이라
ⓑ 결국 이 조약은 - 후일 프톨레미 6세와 프톨레미 7세의 연합,
그리고 포필리우스 라에나스 장군의 로마 군대의 간섭으로 -
⇒ 파기됨. (단 11:27)
※ 단 11:27b -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-
※ 이는 -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으므로
⇒ 그 일이 - 이루어지지 아니할 것임이니라
ⅱ) 이집트에서 대승리는 거둔 안티오쿠스 4세는 -
⇒ 돌아오는 길에 - 예루살렘에서 자기를 대적하던
반란군의 세력을 진압하기 위해 -
※ 예루살렘으로 쳐들어감.
ⅲ) 예루살렘에서 -
❶ 많은 유대인들을 - 대량 학살했고
❷ 예루살렘 성전 지성소에 들어가 - 봉헌된 기명들과
많은 보물들을 빼앗아감.
⑨ 이집트( = 애굽)와의 2차 전쟁 – 로마의 강권에 물러남.(BC 168년 - 작정된 기한에)(단 11:29~30)
⇒ 유다에 쳐들어오는 계기가 됨.
ⅰ) 2차 전쟁은 - 1차와는 양상이 매우 달랐다 - 깃딤(로마)의 개입 때문.
※ 단 11:29 - 작정된 기간에 - 그(안티오쿠스 4세)가 다시 나와서 -
⇒ 남방( = 이집트)에 이를 것이나
이번이 - 그 전번만 못 하리니
단 11:30 - 이는 - 깃딤( = 로마)의 배들이 이르러 -
⇒ 그를 칠 것임이라
ⅱ) ‘깃딤’은 - 시대적으로 ‘구브로’, ‘마게도냐’, ‘로마’를 의미.
cf) 이 시기에는 - ‘로마’를 의미.
안티오쿠스 4세는 - 구브로(Cyprus)를 점령하고
알렉산드리아까지 진군했으나 -
⇒ 로마의 개입으로 - 퇴각하게 됨.
※ 사해 사본(Dead Sea Scrolls)에 잘 나타남.
ⅲ) 불리해진 남방 왕 이집트( = 프톨레미 6세)는 - 로마에게 지원을 요청했다.
Ⓐ 이때, 로마는 - 안티오쿠스 4세에게 -
※ 즉시 애굽을 떠나라고 - 요구함.
Ⓑ 로마의 위력에 억지로 물러나면서 - 유대인들에게 화풀이를 하였다.
Ⓒ 유다에 쳐들어옴.(BC 169년)
⑩ 안티오쿠스 4세의 유대인 박해가 시작됨 - 영적인 죄가 심각했음.
cf) 적그리스도
ⅰ) 2차 원정에 실패한 안티오쿠스 4세는 -
※ 지나가는 길에 있는 유대 땅에 - 화를 퍼붓게 된다.(단 11:30)
※ 단 11:30 - 그(안티오쿠스 4세)가 - 낙심하고 돌아가면서 -
⇒ 맺은 언약에 - 분노하였고
ⅱ) 이스라엘에 - 영적인 죄를 범함.
Ⓐ 군대는 - 그의 편에 서서 -
❶ 성소 곧 견고한 곳을 - 더럽히며(단 11:31a)
❷ 매일 드리는 제사를 - 폐하며(단 11:31b)
❸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- 세울 것이며(단 11:31c)
cf) 황제 숭배와 배교를 - 부추겼다.
Ⓑ 그 왕은 -
❶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
❷ 스스로 높여 -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
❸ 비상한 말로 -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
❹ 형통하기를 -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-
※ 이는 - 그 작정된 일을 - 반드시 이루실 것임이라(단 11:36)
❺ 그가 모든 것보다 - 스스로 크다 하고
❻ 그의 조상들의 신들과 여자들이 흠모하는 것을 - 돌아보지 아니하며
cf) 그리스 신들과 담무즈 등
❼ 어떤 신도 - 돌아보지 아니하고(단 11:37)
cf) 자기 자신을 – 그 어떤 신보다 위대하다 여김.
❽ 그 대신에 - 강한 신을 공경할 것이요
cf) 전쟁의 신이나 세력의 신만 공경함.
❾ 또 그의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신에게 -
⇒ 금 은 보석과 보물을 드려 - 공경할 것이며(단 11:38)
Ⓒ 유대인 대학살 - 수천 명의 예루살렘 백성들을 학살.
cf)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이 - 순교함.(단 11:33)
※ 단 11:33 - 백성 중에 - 지혜로운 자들이 - 많은 사람을 가르칠것이나
※ 그들이 -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
약탈을 당하여 -
⇒ 여러 날 동안 - 몰락하리라
Ⓓ 여자와 아이들을 - 노예로 팔아 버림.
ⅲ) 유대에 - ‘헬라화하려는 칙령’을 발표하고 강요함.
⇒ 유대민족에게 - 예루살렘 성전에서 우상숭배를 강요함.(단 11:31~35)
⇒ 마카비 혁명의 원인이 됨.
Ⓐ 예루살렘 성전에서 - 제우스에게 제사함(.BC 167년)
※ 성전에서 - 여호와 하나님이 아닌
헬라의 신들을 섬기게 함.
Ⓑ 제단 위에 - 가증스런 우상을 세웠다.(단 11:31)
Ⓒ 유다의 여러 지방에도 - 이 제단들이 세워졌다.
Ⓓ 유대 관습이나 절기를 금지함
ex) 안식일과, 제사, 할례의식, 부정한 음식의 금지와 등
⇒ 지키는 사람은 - 모두 사형당함.
cf) 자기 아들에게 할례를 행한 어머니들은 -
⇒ 그들의 목에 아이를 두른 채 - 십자가에 달려 처형됨.
Ⓔ 그러나 유대인들의 신앙에 -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.
※ 많은 유대인들은 - 자신들의 신앙을 위하여
기꺼이 핍박과 순교를 선택했음.
ⅳ) 나라와 민족과 신앙을 배반한 자도 많았다.(단 11:32, 단 11:34)
Ⓐ 그가 또 - 언약을 배반하고
악행하는 자를 -
※ 속임수로 - 타락시킬 것이나(단 11:32)
Ⓑ 많은 사람들이 – 속임수로 - 그들과 결합할 것이며(단 11:34)
⑪ 마카비(하스모니아 왕조) 혁명이 일어남 - 유대에서(BC 165년)(단 11:32)
★참고 - 258. 마카비
ⅰ) 안티오쿠스 4세의 지나친 억압에 - 유다를 지키기 위하여 -
⇒ 이에 대항하는 세력들이 생김 - 맛다디아와 그의 아들들
⇒ 마카비혁명 일어남.
※ 단 11:32 -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- 강하여 -
⇒ 용맹을 떨치리라
ⅱ) 예루살렘 성전 수복 - 성전이 다시 봉헌됨(BC 164년)
⇒ 수전절( = 하누카)로 지켜짐.
⑫ ‘마지막 때’ - 지구의 종말이 아니라 - 북방 왕( = 셀류쿠스 왕조)의 마지막 때.(단 11:40~45)
※ 안티오쿠스 4세의 전반적인 치세에 대한 내용임.
ⅰ) 그가 또 - 영화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
많은 나라를 패망하게 할 것이나(단 11:41a) -
cf) 의미 - 유대 땅을 짓밟는다는 것.(단 11:41a, 단 11:44)
❶ 많은 유대인을 죽이고
❷ 안식일에 기습 공격하여 - 연약한 사람들까지 학살
❸ 성전을 약탈.
ⅱ) 그러나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지도자들은 -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(단 11:41b)
cf) 이유 - ❶ 안티오쿠스 4세의 헬라화 정책에 - 순응하였으며
❷ 유다에 대한 침략에 - 동조하였기 때문,
⇒ 이를 인정받아 - 그의 공격을 피함.(마카비상 5:3~8)
ⅲ) 리비아 사람과 구스③ 사람이 - 그의 시종이 되리라(단 11:43)
⑬ 페르시아를 침략함 - 엘리마스의 신전에 있는 귀중한 보물을 약탈하기 위해.
ⅰ) 그러나 엘리마스의 강한 저항으로 - 전쟁에 실패함.
ⅱ) 그때 - 유대 안에 주둔하던 수리아군이
마카비가 이끄는 유대군에게 참패했다는 소식까지 듣자-
⇒ 충격을 받아 - 병이 났다.
⑭ 병으로 죽음(BC 164년) - 파르티아와의 전쟁에 나섰던 안티오코스 4세가 병으로 죽음
※ 안티오쿠스 4세의 종말 - 하나님께 도전한 악한 자의 종말.(단 11:45, 단 8:25)
ⅰ) 마카비 군대에 의한 패배와
엘리마이스 사원에 대한 약탈 실패 등으로 인해 -
⇒ 절망과 낙심 가운데 - 어느 날 죽었다.
ⅱ) 사람에 의하여 죽지 않고 - 의문사함.(단 8:25)
※ 단 11:45b - 그의 종말이 이르리니 -
※ 도와 줄 자가 - 없으리라
※ 단 8:25 - 그가 - 꾀를 베풀어 - 제 손으로 속임수를 행하고
-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
- 또 평화로운 때에 - 많은 무리를 멸하며
- 또 스스로 서서 - 만왕의 왕을 대적할것이나
※ 그가 -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-
⇒ 깨지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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