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85. 묵상(Meditation) - 하나님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는 것
① 의미 - ‘읊조린다’(시 119:5)
※ 작은 소리로 반복적으로 읽고 되뇌이다.
※ 시 119:15 - 내가 - ❶ 주의 법도(precepts)들을 -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
❷ 주의 길(ways)들에 - 주의하며
시 119:16 - ❸ 주의 율례(decrees)들을 - 즐거워하며
❹ 주의 말씀(word)을 - 잊지 아니하리이다
★참고 - 43. 계명, 율례, 법도
② 묵상(Meditation)과 큐티의 차이(Q.T = Quiet Time)
❶ 묵상 - Meditate - 말씀을 읊조리다
❷ 큐티(Q.T = Quiet Time) - 말씀을 묵상하기 위해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
③ 묵상이 되어지는 과정의 비유
❶ 먹물이 스며드는 과정
※ 하얀 화선지에 먹물 1 방울이 떨어진 후 - 그 먹물이 서서히 스며들어
번지는 과정.
❷ 밥 알을 입에서 반복하여 씹는 과정
※ 입 안에 밥알을 넣고 - 오랜 시간 동안 밥알을 반복적으로 잘게 씹으며
그 맛과 향과 질감 등을 집중하여 음미하는 것.
⇒ 잘게 부서져 삼켜진 밥은 - 우리의 행동과 삶의 에너지가 된다.
❸ 소의 되새김질
※ 소가 여물을 입에 넣고 – 하루 종일 잘게 되새김질하는 과정.
④ 묵상의 목적 -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함
※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- 하나님을 알고(렘 31:33, 출 17:14)
하나님의 뜻을 알고 -
⇒ 나의 행위로 순전한 반응을 하는 것.(시 119:15~18, 수 1:8)
⇒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- 나의 겉사람과 속사람을
순종하게 하는 것.
※ 수 1:8 - 이 율법책을 -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
-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-
※ 그 안에 기록된 대로 - 다 지켜 행하라!.
⇒ 그리하면 - 네 길이 - 평탄하게 될 것이며
- 네가 형통하리라
※ 렘 31:33 - 그러나 그날 후에
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
※ 곧 내가 나의 법을 - 그들의 속에 두며
-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-
⇒ 나는 -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
그들은 - 내 백성이 될 것이라
여호와의 말씀이니라
※ 시 119:18 - 내 눈을 열어서 -
⇒ 주의 율법에서 -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!.
⑤ 묵상을 위해 준비할 것
❶ 먼저, 구별되어진 시간과 장소 - 하루 30분-1시간 정도
※ 조용한 시간과 장소를 준비
❷ 성경과 필기도구
★참고 - 518. 성경
❸ 마음과 머릿속의 - 분주한 생각과 마음들을
차분하게 가라앉힌다.
※ 의미 - 나를 주님의 십자가 앞에 모두 내려놓는다.
⇒ 나의 빈 마음과 영혼이 - 주님으로 풍성히
채워질 것이다.
cf) 나로 채워져 있으면 - ⒈ 주님이 들어오실 공간이 없다.
⒉ 주님이 역사하시지 않으신다.
※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으므로.
⑥ 묵상 순서 -
❶ 마음을 여는 기도
※ 말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- 지혜와 계시의 영을 달라고 기도한다.
★참고 - 91. 기도①~③
※ 기도 : “내 눈을 열어
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!.(시119:18)
주여!. 말씀하옵소서!.
주의 종이 듣겠나이다.”(삼상3:10)
하나님이여!.
내 속에 -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
내 안에 -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!.(시 51:10)
❷ 찬양과 감사를 드린다.
※ 찬양과 감사는 -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-
⇒ 하나님께 향하도록 돕는다.
❸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라!.(요 16:13, 롬 8:27)
※ 요 16:13 -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-
⇒ 그가 - 너희를 -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
그가 - 스스로 말하지 않고 -
※ 오직 들은 것을 - 말하며
-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
※ 롬 8:27 - 이와 같이 성령도 -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
❶ 우리는 - 마땅히 기도할 바를 - 알지 못하나
❷ 오직 성령이 -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-
⇒ 우리를 위하여 - 친히 간구하시느니라
ⅰ) 이유 – 성령은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인도하신다.
※ 하나님의 뜻과 나의 뜻이 - 다를 수 있다.
⇒ 성령의 인도하심만이 - 나를 하나님께
온전히 복종시킬 수 있다.
ex) 하나님과 요나의 생각이 달랐던 것처럼.
❶ 요나 - 북이스라엘을 위협하는 앗수르(니느웨)가 멸망하기를 바람.
❷ 하나님 - 비록 그럴지라도
그 땅의 사람들과 동물들까지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길 원하심.
ⅱ) 결론 -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성령께서
묵상의 인도자가 되어달라고 간구해야 함.
❹ 말씀 읽기 - 성경을 펴서 본문을 읽으라!.(시 119:5~6)
※ 지금 이 자리에 - 하나님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함께하고 계신다는
믿음으로.
ⅰ) 천천히 소리 내어 읽는다. - 눈과 마음으로 함께.
※ 시 119:15 - 내가 - ❶ 주의 법도들을 -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
❷ 주의 길들에 - 주의하며
시 119:16 - ❸ 주의 율례들을 - 즐거워하며
❹ 주의 말씀을 - 잊지 아니하리이다
ⅱ) 본문의 충분한 이해가 되기까지.
ⅲ) 감동이 되는 단어나 구절을 - 되뇌어 본다 - 읊조린다
※ 이해되지 않는 말씀은 - 자연스럽게 흘려보낸다.
cf) 묵상이 끝난 후 - 참고자료를 활용하라.
Ⓐ 어려운 단어나 문장, 성서적 배경 등은 -
※ 성경을 위한 사전이나 주석을 통해 얻는다.
Ⓑ 말씀의 상황을 이해하면 - 좀 더 정확한 묵상에 도움이 됨.
❺ ‘성경이 내게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?’에 주목하라!.(출 17:14)
※ 나의 의지로 깨닫는 것이 아니라
하나님께서 나를 깨닫게 하시도록 나를 내어 드린다.
ⅰ) ‘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?’를 - 여쭈어라!
ⅱ)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것에 - 마음을 집중한다.
⒈ 하나님(예수님, 성령님)은 - 오늘 나에게 어떤 분으로 다가오셨는가?
⒉ 하나님께서 나를 터치하시는 부분이 무엇인가?
⒊ 오늘 나에게 주시고자 하는 교훈은 무엇인가?
ex) 슬픔, 책망, 권고, 명령, 약속, 위로, 격려, 경고, 할 일 . . . .
❻ 하나님과 편안한 마음으로 거짓 없이, 진실하게 교제하라!.(히 4:12~13)
※ 히 4:1:12 - 하나님의 말씀은 -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-
⇒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- 예리하여
❶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-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
❷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- 판단하나니
히 4:13 - 지으신 것이 -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
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-
⇒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- 드러나느니라
ⅰ) 본문 중에서 특별히 마음에 와닿는 부분을 놓고 - 하나님과 교제하면서
⇒ 그분이 주시는 말씀과 그분의 마음을 - 살펴라!.
ⅱ) 그 분의 만지심에 - 나를 온전히 맡긴다.(사 45:7)
cf) 하나님이 나의 창조주이시며 주관자, 전능자이심을 믿고.
※ 사 45:7 - 나는 -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
나는 -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-
※ 나는 여호와라
이 모든 일들을 - 행하는 자니라
하였노라
ⅲ) 나의 반응 살피기
Ⓐ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한 - 나의 반응을 거짓 없이, 적나라하 살핀다.
※ 내 모습 그대로 - 하나님께 올려드리고
거짓 없는 반응을 하라!.
Ⓑ 감정이나 반응이 그 어느 것이든 - 상관이 없다.
ex) 기쁨, 즐거움, 평안, 질문, 의심, 분노, 이해됨, 슬픔, 깨달음,
갑자기 떠오르는 아이디어, 죄책감, 결단 . . .
Ⓒ 아무런 교제(감정이나 반응)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.
※ 이럴 땐 - ❶ 그 마음 그대로 존중해 준다.
※ 억지로 거짓된 묵상을 하지 말라!.
❷ 하나님의 반응이 - ‘침묵’일 수도 있다.
ⅳ) 이 단계에서 - 묵상한 것을 기록하고자 노력하지 말라!
❶ 이 노력이 - 묵상의 흐름을 - 방해할 수 있다.
❷ 오히려 더 깊은 묵상에 머물도록 - 집중하라!.
ⅴ) 깊은 묵상은 - 지속적인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.
cf) 기도도 마찬가지임.
❼ 묵상 후의 기도 -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.
ⅰ) 주님의 말씀에 따라 기도하라!.
❶ 내 고착화된 생각과 경험, 고집, 이기심 등을 - 내려놓으라!(눅 22:42)
ex) ※ 예수님 - “아버지여!.
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-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!.
※ 그러나 내 원대로 - 마시옵고
⇒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- 원하나이다.”
(눅 22:42)
❷ 중언부언하지 말라!
※ 말씀에 따라 - 짧고 간결하며 정확한 기도가 좋다.
※ 마 6:7 - 또 기도할 때에 -
※ 이방인과 같이 - 중언부언하지 말라!.
그들은 -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
ⅱ) 회개나 간구 등의 기도를 드린다.
ⅲ) 주신 말씀에 내가 어떻게 반응하고 순종할 것인지를 - 구체적으로 기도하라!.
ⅳ) 묵상의 내용들을 기록해본다.
❶ 주신 말씀과 묵상 내용, 기도 내용 등.
❷ 일주일 후 또는 매월 정기적으로 점검하라!
⇒ ⒈ 하나님께서 내게 - 어떻게 응답하셨는지,
⒉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(응답)했는지를 -
※ 체크 할 수 있다.
❽ 묵상한 것을 - 삶에 적용시킨다.(롬 12:1, 약 2:26)
ⅰ) 의미 - 주신 말씀과 마을 가지고 세상에 거룩한 영향력을 펼쳐 나간다.
※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임.
※ 롬 12:1b - 너희 몸을 - 하나님이 기뻐하시는
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!.
※ 이는 - 너희가 드릴 - 영적 예배니라
※ 약 2:26 -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-
※ 행함이 없는 믿음은 - 죽은 것이니라
ⅱ)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와 묵상이 - 삶에서 거룩한 열매 맺게 될 것임.(갈 5:16~25)
⇒ 진정한 묵상으로 완성됨.
cf) 성령의 열매
※ 갈 5:16b -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!.
⇒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- 이루지 아니하리라
갈 5:17 - 육체의 소욕은 - 성령을 거스르고
성령은 - 육체를 거스르나니 -
⇒ 이 둘이 - 서로 대적함으로 -
※ 너희가 원하는 것을 -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
Ⓐ 육신의 열매(갈 5:16~21)
ⓐ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-
※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(갈 5:19)
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
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(갈 5:20)
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
(갈 5:21a)
ⓑ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- 경계하노니 -
※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-
⇒ 하나님의 나라를 -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
(갈 5:21b)
Ⓑ 성령의 열매(갈 5:22~26)
ⓐ 오직 성령의 열매는 -
※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(갈 5:22)
온유와 절제니(갈 5:23a)
ⓑ 이같은 것을 금지할 - 법이 없느니라(갈 5:23b)
Ⓒ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- 육체와 함께 -
※ 그 정욕과 탐심을 -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(갈 5:24)
❶ 만일 우리가 - 성령으로 살면 -
⇒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(갈 5:25)
❷ 헛된 영광을 구하여 - 서로 노엽게 하거나
-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(갈 5:26)
❾ 매 순간 하나님과 교제하라!.(수 1:8, 시 1:2, 출 13:21, 느 9:19)
※ 수 1:8 - 이 율법책을 -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
-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-
※ 그 안에 기록된 대로 - 다 지켜 행하라!.
⇒ 그리하면 -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
- 네가 형통하리라
※ 시 1:2 -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- 즐거워하여 -
⇒ 그의 율법을 - 주야로 묵상하는도다
ⅰ) 묵상한 내용을 - 온 종일 매 순간 되새기며
하나님과 대화하라!.
❶ 낮동안 – 일상의 삶 속에서 - 실천
❷ 잠자리에 들 때 - 하루를 마감하며 찬양과 감사, 회개와 간구
다음 날의 새로운 은혜를 기대
ⅱ) 반복되는 경건의 훈련 속에서 -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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